한국소설

반 꼴찌, AI 천재가 되었다

백지원
유페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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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꼴찌, AI 천재가 되었다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27.1MB이용기기
ISBN9791144408852
책 소개
시험만 보면 늘 반에서 거의 꼴찌를 벗어나지 못하는 중학교 3학년 강도윤.

친구들은 벌써 고등학교와 진로 이야기를 시작하지만, 도윤은 성적표를 볼 때마다 자신감이 작아진다. 문제집을 풀고 공식을 외워도 시험지만 받으면 머릿속이 하얘진다. 결국 도윤은 스스로에게 묻는다.

‘나는 대체 뭘 잘할 수 있을까?’

하지만 도윤에게도 남들과 다른 점이 하나 있었다. 고장 난 컴퓨터의 원인을 찾거나,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할 때면 이상할 만큼 머리가 빠르게 돌아갔다.

어느 날 밤, 도윤은 자신이 조금씩 만들던 AI 프로그램을 완성한다. 정답을 대신 알려주는 AI가 아니라, 문제를 새로운 방향에서 바라보도록 질문을 던지는 AI였다.

그리고 그 AI가 도윤에게 예상하지 못한 말을 건넨다.

“왜 당신은 시험 점수가 재능의 전부라고 생각하나요?”

다음 날, 우연히 도윤의 노트북 화면을 본 전교 1등 서하린이 굳은 표정으로 묻는다.

“잠깐만… 이 AI, 네가 만든 거야?”

그날부터 도윤의 학교생활은 완전히 달라진다.

어제까지 아무도 관심을 주지 않던 반 꼴찌에게 친구들이 몰려들고, 학교 프로젝트에서 도윤의 아이디어가 주목받기 시작한다. 난생처음 받아보는 칭찬과 박수에 도윤도 자신에게 정말 특별한 재능이 있는 것은 아닐까 기대하게 된다.

그러나 곧 차가운 말이 따라붙는다.

“그거 네가 잘한 게 아니라 AI가 다 한 거잖아.”

친구와의 갈등, 엄마의 기대, 전교 1등 하린이 숨기고 있던 성적 압박까지 마주하면서 도윤은 다시 흔들린다.

그리고 마침내, AI를 전혀 사용할 수 없는 결정적인 순간이 찾아온다.

과연 도윤은 AI 없이도 자신의 힘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성적표의 등수가 한 사람의 가능성까지 결정할 수 있을까?

《반 꼴찌, AI 천재가 되었다》는 성적 때문에 자신을 작게 바라보던 한 아이가 AI를 통해 답이 아니라 자신만의 질문과 진짜 재능을 발견해가는 성장 이야.....

목차
로그라인
등장인물
프롤로그  전교 1등이 말을 더듬었다
목차
1장. 반 꼴찌의 노트북을 전교 1등이 열었다
2장. 전교 1등이 나에게 답을 물었다
3장. “이거 네가 진짜 만든 거야?”
4장. 꼴찌에게 처음으로 박수가 쏟아졌다
5장. 내 이름 옆에 ‘AI가 다 했잖아’가 붙었다
6장. 가장 친한 친구가 내 비밀을 숨겼다
7장. AI가 틀린 답을 내놓았다
8장. 전교 1등의 성적표 뒤에 숨은 것
9장. 엄마가 내 노트북을 닫았다
10장. AI 없이 문제를 풀어야 한다
11장. 반 꼴찌가 전교생 앞에 섰다
12장. 성적표에 없는 1등
에필로그  AI가 마지막으로 던진 질문
작가의 말

작가 소개
  • 작가백지원
안녕하세요. 300권작가 백지원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다양한 장르의 전자책을 쓰며 어느덧 300권의 책을 집필했습니다. 참 여러 가지 이야기를 쓰며 여기까지 왔지만, 요즘 들어 유난히 마음이 가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바로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는 10대의 이야기입니다.

웹소설을 쓰기 시작하면서 저도 가끔 오래전 학창 시절을 떠올립니다.

친구들과 별것 아닌 일에 깔깔거리며 웃었던 기억, 시험을 앞두고 가슴 졸였던 순간, 성적표를 받아 들고 괜히 부모님 눈치를 보던 날도 생각납니다. 그때는 하루하루가 참 길게 느껴졌는데, 지나고 보니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참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우리 아이들은 어떤 고민을 하면서 하루를 보내고 있을까?’

성적 때문에 속상할 때도 있을 것이고, 친구와의 관계 때문에 혼자 마음 아파하는 날도 있을 겁니다. 부모님의 기대가 부담스러울 때도 있고, 아직 꿈을 찾지 못해 ‘나는 앞으로 뭘 해야 하지?’ 하고 걱정하는 아이도 있겠지요.

저는 그런 아이들에게 어른의 입장에서 정답을 가르쳐주기보다, 이야기를 통해 슬며시 옆자리에 앉아주고 싶었습니다.

“괜찮아. 성적표에 적힌 숫자가 너의 전부는 아니야.”

그 마음에서 《반 꼴찌, AI 천재가 되었다》를 쓰게 되었습니다.

이 책의 주인공 도윤이는 공부를 잘하는 아이가 아닙니다. 하지만 자신도 몰랐던 재능을 발견하면서 조금씩 스스로를 바라보는 눈이 달라집니다. 저는 도윤이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너무 일찍 단정 짓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친구들과 마음껏 웃고, 때로는 실수도 하고, 넘어지면 다시 일어나면서 자신만의 꿈을 천천히 찾아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먼 훗날 어른이 되어 자신의 10대를 돌아봤을 때,

“그래도 그때 참 좋았어.”

하고 미소 지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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