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설

단체채팅방 27명, 빠진 한 명은 나였다

조은재
유페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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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채팅방 27명, 빠진 한 명은 나였다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31.5MB이용기기
ISBN9791144408777
책 소개
우리 반은 28명인데, 단체채팅방에는 27명만 있었다. 그리고 빠진 한 명은 나였다.

평범한 중학교 2학년 한서윤은 자신이 친구들과 잘 지내고 있다고 믿었다. 함께 급식을 먹고, 쉬는 시간마다 웃고, 가장 친한 친구 민지와는 무엇이든 이야기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던 어느 날, 친구의 휴대폰 화면에서 낯선 단체채팅방 하나를 발견한다.

‘2-3 진짜방.’

참여 인원은 27명.

서윤의 반 학생은 모두 28명이다.

빠진 사람은 단 한 명, 바로 서윤이었다.

그날부터 친구들의 웃음도, 귓속말도, 휴대폰 알림 소리도 전부 다르게 들리기 시작한다. 무엇보다 가장 친한 친구 민지까지 그 방의 존재를 숨기고 있었다는 사실이 서윤을 흔든다.

“왜 나만 뺀 거야?”

서윤은 단체채팅방의 비밀을 알아내기 시작한다. 그러나 진실에 가까워질수록 예상하지 못했던 친구들의 두려움과 상처, 그리고 침묵해야 했던 이유가 하나씩 드러난다.

친구가 많으면 행복한 걸까?
누군가에게 선택받지 못하면 내 가치도 작아지는 걸까?

스물일곱 명짜리 채팅방에서 시작된 사건을 통해 한 아이가 진짜 우정과 자신의 가치를 찾아가는 청소년 성장소설.

그리고 마침내 서윤은 알게 된다.

그 단체채팅방에서 정말 빠져 있었던 것은 자신의 이름만이 아니었다.

목차
로그라인
등장인물 소개
프롤로그
- 빠진 한 명은 나였다
목차
1장. 27명짜리 채팅방
2장. 내 이름이 없는 이유
3장. 삭제된 메시지 하나
4장. 절친이 숨긴 것
5장. 우리 반의 두 얼굴
6장. 나를 싫어하는 사람
7장. 범인은 가장 가까이에 있었다
8장. 27명이 침묵한 이유
9장. 민지의 고백
10장. 단톡방을 나가겠습니다
11장. 28번째 이름
12장. 진짜 친구는 숫자로 세지 않는다
에필로그 - 새로운 알림이 도착했습니다
작가의 말

작가 소개
  • 작가조은재
조은재는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겪는 친구 관계, 성적에 대한 부담, 부모님의 기대, 진로에 대한 고민과 자존감의 흔들림을 따뜻한 이야기로 풀어내는 작가입니다.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아 보여도 마음속에는 저마다 말하지 못한 고민 하나쯤 품고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이야기를 통해 작은 위로와 용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특히 학교와 친구 사이에서 느끼는 소외감, 비교에서 오는 불안, 누군가에게 인정받고 싶은 마음처럼 현실적인 감정을 섬세하게 담아내는 데 관심이 많습니다. 

작품 속 인물들이 상처와 오해를 지나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결국 자기 자신을 조금 더 믿게 되는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누군가에게 선택받아야만 소중한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자신도 충분히 가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습니다. 

이 책 역시 친구 관계 때문에 혼자 마음 아파했던 독자들에게 “당신의 마음을 이해하는 이야기가 여기 있다”는 따뜻한 응원이 되기를 바랍니다.

출판사
유페이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