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

경전에서 영성으로! 영성에서 신성으로!

권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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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에서 영성으로! 영성에서 신성으로!
듣기기능미지원파일정보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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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9791124959534
책 소개
살아가다 보면 누구에게나 길을 잃는 순간이 온다.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알 수 없을 때, 열심히 살아왔는데도 왜 이렇게 살아야 하는지 알 수 없을 때, 다른 사람의 기대와 책임을 감당하느라 정작 자기 자신을 잃어버렸을 때 우리는 다시 오래된 질문 앞에 선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디에서 왔는가.
왜 살아가는가.
무엇이 옳은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그리고 인간은 어디까지 성장할 수 있는가.

인류는 이 질문에 수천 년 동안 답해왔다. 종교는 경전을 남겼고, 철학은 사상을 남겼으며, 수많은 성현과 스승은 사랑과 자비, 정의와 평화, 구원과 깨달음을 가르쳐왔다. 그러나 우리는 사랑을 알면서도 미워하고, 평화를 말하면서도 싸우며, 무엇이 옳은지 알면서도 그와 다르게 살아간다.

문제는 진리가 없었다는 데 있지 않다.
진리를 아는 것과 진리가 되는 것은 같은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경전에서 영성으로! 영성에서 신성으로!》는 바로 이 간극을 건너는 책이다. 자신이 누구인지 묻는 사람에게는 자기 존재를 발견하는 지도이고, 삶의 방향을 잃은 사람에게는 다시 길을 찾는 나침반이며,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어떻게 완성해야 하는지 묻는 사람에게는 하나의 답안지다.

이 책은 인류가 수천 년 동안 경전과 종교를 통해 보존해 온 진리를 인간 자신의 체험과 자각, 성장과 삶으로 되돌려 놓는다.

경전은 인류가 경험하고 깨달은 진리를 기록하고 보존해왔다. 그러나 사랑이라는 글자를 읽는 것과 사랑하는 사람이 되는 것은 다르며, 정의를 배우는 것과 정의로운 인간이 되는 것도 다르다. 평화를 믿는 것과 자신의 관계와 삶에서 평화를 만들어내는 것 역시 같은 일이 아니다.

그래서 이 책은 경전을 버리자고 말하지 않는다. 오히려 경전이 오래도록 가리켜온 진리를 다시 살아 있는 인간에게 돌려주자고 말한다. 기록된 진리를 읽고 믿는 데서 멈추지 않고, 그것을 직접 체험하고 자각하여 자기 성품과 관계와 삶으로 완성하는 길을 찾는다.

그 길이 경전에서 영성으로, 영성에서 신성으로 나아가는 길이다.

제1부 ‘경전의 시대’에서는 인간의 종교적 체험이 어떻게 말과 기록이 되고, 경전과 교리, 공동체와 제도, 권위와 해석으로 이어졌는지를 살펴본다. 경전이 인류에게 무엇을 남겼으며, 동시에 왜 문자와 믿음만으로 인간완성에 이를 수 없었는지를 묻는다.

제2부 ‘영성의 시대’에서는 이성적 지각과 언어의 한계를 넘어 진리가 어떻게 인간 자신의 체험과 자각으로 전환되는지를 밝힌다. 믿는 것과 아는 것, 아는 것과 체험하는 것, 체험하는 것과 자기 존재를 자각하는 것이 어떻게 다른지 따라가며 영성의 본질과 가능성을 탐구한다.

그러나 영적 체험과 깨달음도 인간완성의 끝은 아니다. 깊은 깨달음을 얻었다고 언제나 그 깨달음대로 살아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순간의 자각은 반복되는 선택과 관계 속에서 성품이 되어야 하고, 자기 안의 깨달음은 더 넓은 사랑과 책임으로 성장해야 한다.

제3부 ‘신성의 시대’는 바로 그 지점에서 시작한다. 저자 권추호 박사의 중첩존재론과 창조적 성장론을 바탕으로 인간의 여러 존재층위가 어떻게 하나의 존재 안에서 중첩되고 성장하는지를 밝히며, 수나·체나·감나·진나·영나·천나·신나로 이어지는 일곱 존재중심을 통해 인간이 어디까지 성장할 수 있는지를 추적한다.

이 책에서 인간의 미완성

목차
헌정의 글    4
책을 열며    23


제1부 경전의 시대 · 42
종교사적 전환: 경전 이전의 신앙에서 경전종교로

제1장 경전 이전의 신앙
― 인간은 보이는 세계 너머를 어떻게 경험했는가    50
제1절 인간은 언제부터 초월을 경험했는가    54
제2절 자연과 죽음은 어떻게 신앙의 대상이 되었는가    59
제3절 제의와 주술은 무엇을 의미했는가    65
제4절 신화와 구전은 어떻게 신앙과 기억을 전승했는가    71
제5절 경전 이전의 신앙은 무엇을 남겼는가    77
제2장 경전의 탄생
  ― 계시·깨달음·가르침은 어떻게 경전이 되었는가    82
제1절 종교적 체험은 어떻게 말이 되었는가    87
제2절 계시와 깨달음은 어떻게 전승되었는가    93
제3절 구전은 어떻게 문자로 기록되었는가    99
제4절 기록은 어떻게 편집되고 정경화되었는가    105
제5절 경전은 왜 종교의 중심이 되었는가    112
제3장 경전종교의 형성
  ― 살아 있는 가르침은 어떻게 신앙과 종교문화로 확장되었는가    118
제1절 스승의 가르침은 어떻게 신앙이 되었는가    122
제2절 신앙은 어떻게 교리로 체계화되었는가    127
제3절 교리는 어떻게 공동체와 제도를 만들었는가    132
제4절 정통과 종교권위는 어떻게 형성되었는가    137
제5절 교리·제도·의례는 어떻게 하나의 종교문화를 이루었는가    142
제4장 경전의 권위와 해석
― 기록된 진리는 어떻게 권위를 얻고 해석되어 왔는가    148
제1절 경전은 왜 절대적 권위를 갖게 되었는가    153
제2절 계시와 기록은 같은 것인가    157
제3절 시대의 언어는 영원의 진리를 온전히 담을 수 있는가    161
제4절 해석은 왜 시대마다 달라지는가    166
제5절 문자주의와 경전 절대화는 어떤 한계를 만드는가    171
제5장 경전종교의 성취와 한계
― 경전은 무엇을 보존했고 무엇을 완성하지 못했는가    176
제1절 경전은 인간과 세계를 어떻게 이해하게 했는가    180
제2절 구원과 깨달음은 인간을 어떻게 변화시켰는가    184
제3절 사랑·정의·평화는 어떻게 보존되었는가    188
제4절 믿음과 지식은 왜 존재의 변화로 이어지지 못했는가    193
제5절 경전의 시대는 왜 영성의 시대로 넘어가야 하는가    197


제2부 영성의 시대 · 199
인식론적 전환: 이성적 지각에서 체험적 자각으로

제6장 경전에서 영성으로
― 문자로 아는 진리는 어떻게 체험과 삶으로 돌아오는가    206
제1절 믿는 것과 아는 것은 어떻게 다른가    210
제2절 아는 것과 체험하는 것은 어떻게 다른가    214
제3절 외부의 진리는 어떻게 내면의 체험으로 전환되는가    218
제4절 기도·수행·명상은 무엇을 체험하게 하는가    222
제5절 경전의 진리는 어떻게 영성으로 살아나는가    227
제7장 이성적 인식과 언어의 한계
― 이성적 지각과 언어만으로 존재의 본질에 닿을 수 있는가    232
제1절 이성적 인식은 무엇을 밝힐 수 있는가    235
제2절 지각은 왜 존재의 본질에 다 닿지 못하는가    240
제3절 개념은 왜 진리의 일부만을 담는가    245
제4절 선형적 언어는 중첩된 존재를 어떻게 왜곡하는가    250
제5절 타자의 언어는 어떻게 ‘나의 생각’이 되는가    255
제6절 이성과 언어의 한계를 넘어 무엇이 필요한가    262
제8장 체험인식과 자각
― 존재의 진리는 어떻게 체험되고 자각되는가    269
제1절 체험인식은 지식과 어떻게 다른가    272
제2절 자각自覺은 지각知覺과 어떻게 다른가    276
제3절 몸과 감응은 인식에 어떤 역할을 하는가    281
제4절 체험은 왜 이전의 나로 완전히 돌아갈 수 없게 하는가    287
제5절 체험과 자각은 어떻게 

작가 소개
  • 작가권추호
1962년 지리산 자락 경남 산청에서 태어났다. 고려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했다.

스물다섯 살이 되던 1987년 8월 25일, 고향 산청 신원재에서 수초간 예수의 영적 부활을 체험하였다. 그리고 정확히 33일 뒤인 9월 27일에는 인간의 통상적인 감각과 언어로는 온전히 표현하기 어려운 또 한 번의 영적 체험을 하였다. 성령의 에너지와 신령의 빛이 세 차례 연속하여 존재 전체를 관통하는 듯한 압도적인 체험이었다. 이 두 체험은 이후 존재의 본질과 인간의 신성, 신과 인간의 관계를 평생에 걸쳐 탐구하게 한 근원적인 출발점이 되었다.

3년 뒤인 1990년 7월 17일, 진주에서 버트런드 러셀의 《서양철학사》를 읽던 중 존재·인간·신·역사에 관한 여러 물음이 하나의 원리 안에서 연결되는 ‘지혜의 문’이 열렸다. 1987년의 영적 체험이 존재의 근원에 대한 물음을 열었다면, 1990년의 ‘지혜의 문’은 그 물음을 철학과 학문의 언어로 체계화하기 시작한 사유의 출발점이 되었다.

1987년 첫 체험 이후 40년에 가까운 세월 동안 존재와 생성, 인간의 성장과 신성, 신과 인간의 자유와 책임, 종교와 철학, 사회체제와 정치, 남북통일과 세계평화의 문제를 하나의 연속된 사유체계 안에서 탐구해 왔다. 존재의 본질에 관한 물음은 인간의 성장과 신성에 대한 탐구로 이어졌고, 다시 사회와 국가의 체제, 정치와 경제, 남북통일과 세계평화의 문제로 확장되었다.

이 오랜 탐구의 과정에서 <중첩존재론>과 <창조적 성장론>을 중심으로 한 K-Peace Philosophy를 체계화하고, 이를 사회와 국가의 현실 질서로 구현하기 위한 공존·공생·공영·공민주의의 체제론과 정치론으로 발전시켜 왔다. 철학적 물음에서 출발한 사유가 인간론을 거쳐 사회체제론과 정치문명론으로 확장된 것이다.

명예신학박사California Eastern Prime University이며, 새정신운동국민연합회장과 《시사매거진》 주필을 지냈다. 현재 사국민통합블루오션정책연구소장, 재UN 제5사무국 한반도설치위원회 공존체제연구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표 저서로 《신본론》, 《공존의 이념》, 《대탈출 KOREA―미래서·예언서》, 《패러다임의 대전환》, 《영靈 철학》, 《창조적 통합 통일대담》, 《통일은 신의 섭리》, 《성학成學·신경神經》, 《신新·神중첩체제론》, 《K-Politics》, 《통일교는 재림일 뿐...!》, 《도올의 氣철학은 神존재철학의 세례요한》, 《종교에서 정치문명으로》, 《경전에서 영성으로! 영성에서 신성으로!》, 《김두관의 불환빈 환불균》, 《인류 사유사 대평정 전40권 대전집》 등이 있다.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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