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도, 공모전 수상도, 거창한 리더 경험도 없다. 그래서 쓸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채용자가 확인하려는 것은 인생에서 가장 특별한 사건이 아니다. 직무와 비슷한 문제 앞에서 무엇을 보고, 어떤 기준으로 판단하고, 어떻게 행동했는지다.
이 책은 문장을 꾸미기 전에 경험을 읽는 기준부터 바꾼다. 카페 주문 누락, 편의점 가격 오류, 수업 설문의 중복, 동아리의 예산 갈등, 혼자 만든 엑셀 자동화처럼 평범한 장면을 직무 증거로 전환한다. 고용24의 자기소개서 기준, NCS 직업공통능력, NACE 커리어 준비 역량, OPM 직무분석·구조화면접 원리를 바탕으로 ‘공고 분석→경험 발굴→STAR+E→문장 편집→문항별 설계→검수→면접 전환’의 7단계를 완성했다.
각 소제목은 원리, 교육용 합성 사례, 나쁜 문장과 수정 문장, 실행 방법, 즉시 과제로 구성된다. 독자는 책을 읽는 동안 경험 데이터베이스 50개, 상위 소재 3개, 500·700·1,000자 버전, 다섯 핵심 문항, 면접 예상 질문 12개를 직접 만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