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설

나를 싫어하던 애가 내 편이 됐다

백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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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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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싫어하던 애가 내 편이 됐다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27.2MB이용기기
ISBN9791144412200
책 소개
친구들이 모두 나를 외면한 날, 가장 먼저 손을 내민 건 내가 제일 싫어하던 애였다.

중학교 2학년 서윤에게 학교는 익숙하고 평범한 공간이었다. 늘 함께하던 친구가 있었고, 쉬는 시간마다 웃고 떠들며 아무 걱정 없이 하루를 보냈다. 적어도 그날이 오기 전까지는 그랬다.

어느 날부터 가장 친했던 지아가 갑자기 서윤을 피하기 시작한다. 함께 밥을 먹던 친구들도 하나둘 멀어지고, 단체 채팅방에서는 서윤이 하지도 않은 말들이 사실처럼 퍼져 있었다. 이유도 모른 채 혼자가 된 서윤은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끊임없이 되묻기 시작한다.

그런데 모두가 서윤을 외면하던 순간, 가장 뜻밖의 사람이 다가온다.

평소 서윤과 자주 부딪치고 서로 싫어한다고 생각했던 하린이었다.

하린은 서윤에게 아무도 말해주지 않았던 단체 채팅방의 존재를 보여주고, 그 안에 숨겨진 이상한 흔적들을 하나씩 짚어준다. 서윤은 그제야 자신이 믿었던 친구와 싫어했던 친구를 어쩌면 완전히 반대로 알고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깨닫기 시작한다.

소문은 어디에서 시작됐을까?
가장 친했던 지아는 왜 아무 말 없이 서윤을 피했을까?
그리고 하린이 알고 있는 진짜 비밀은 무엇일까?

《나를 싫어하던 애가 내 편이 됐다》는 친구 관계 속에서 생기는 오해와 상처, 질투와 침묵, 그리고 다시 누군가를 믿게 되는 과정을 그린 청소년 성장 이야기다.

친구에게 외면받았다는 이유로 자신의 가치까지 흔들릴 필요는 없다. 때로 진짜 내 편은 가장 예상하지 못했던 곳에서 나타나고, 한 번의 상처는 새로운 관계를 시작하는 문이 되기도 한다.

친구 때문에 마음이 무거웠던 적이 있다면, 혹은 누군가에게 솔직한 마음을 전하지 못해 후회한 적이 있다면 이 이야기가 조용히 곁에 앉아주는 친구가 되어줄 것이다.

가장 믿었던 친구가 숨긴 비밀이 밝혀지는 순간, 서윤은 마지막으로 한 가지 선택을 해야 한다.

다시 믿을 것인가.
아니면 이제는 자기 자신을 먼저 믿을 것인가.

목차
로그라인
등장인물
프롤로그
목차
1장  갑자기 달라진 친구들
2장  내가 모르는 단체 채팅방
3장  가장 믿었던 친구의 침묵
4장  하린이 보여준 첫 번째 증거
5장  소문은 어디서 시작됐을까
6장  지아가 숨기고 있던 진짜 이유
7장   내가 싫어했던 애의 고백
8장  모두가 믿었던 거짓말
9장  침묵했던 친구가 입을 열었다
10장 다시 친구가 될 수 있을까
11장 내 편을 고르는 방법
12장  진짜 친구는 마지막에 남는다
에필로그
작가의 말

작가 소개
  • 작가백지원
300권의 책을 집필하며 참 다양한 이야기와 사람을 만났습니다. 때로는 삶을 돌아보게 하는 글을 쓰고, 때로는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게 하는 글을 쓰며 한 권 한 권 마음을 담아왔습니다.

오랜 시간 여러 장르의 책을 집필하면서 알게 된 것이 하나 있습니다. 책은 단순히 글자를 읽는 시간이 아니라, 잠시 멈춰 자신의 마음을 바라보는 시간이라는 사실입니다. 바쁜 하루 속에서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오롯이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짧은 쉼이 되어주기도 합니다.

그동안 쌓아온 집필의 경험과 노하우를 이제 웹소설이라는 새로운 장르에 담아보려 합니다. 웹소설만이 줄 수 있는 빠른 몰입감과 설렘, 다음 이야기를 기다리게 만드는 궁금증 속에 따뜻한 위로와 공감까지 함께 담고 싶었습니다.

웹소설을 읽을 때면 복잡했던 생각들이 잠시 멀어지고 어느새 이야기 속 인물들과 함께 웃고, 걱정하고, 응원하게 됩니다.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은 채 한 장면에 몰입하고 있는 그 순간만큼은 마음이 조금 가벼워집니다. 어쩌면 그런 시간이야말로 일상 속에서 가장 쉽게 만날 수 있는 작은 휴식인지도 모릅니다.

《나를 싫어하던 애가 내 편이 됐다》 역시 그런 마음에서 시작된 이야기입니다. 친구 때문에 마음이 흔들리고, 혼자가 된 것처럼 느껴지고, 누군가의 말 한마디에 하루 종일 마음이 무거워지는 순간은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때로는 예상하지 못했던 사람이 손을 내밀고, 상처라고 생각했던 시간이 새로운 관계를 만나는 시작점이 되기도 합니다.

이 이야기를 읽는 동안만큼은 학교나 일, 해야 할 일과 걱정에서 잠시 벗어나기를 바랍니다. 누군가를 위한 시간이 아니라 오직 자신만을 위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몇 페이지라도 좋습니다. 이야기 속에 마음을 맡겨두고 편하게 쉬어가셨으면 합니다. 책을 덮은 뒤에는 조금 가벼워진 마음으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그리고 그 짧은 시간이 또 다른 자신을 만나는 따뜻한 휴식이 되기를 바랍니다.

글을 쓰는 백.....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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