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을 잃었다고 생각한 순간,
오히려 인생이 완전히 뒤집히는 일이 벌어진다면 어떨까요.
남편에게 버림받고,
시댁에서도 쫓겨나듯 이혼 서류에 도장을 찍은 여자.
그녀가 원한 것은 거창한 복수도 아니었습니다.
그저 더 이상 누구에게도 무시당하지 않고,
자신의 힘으로 살아가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이혼 서류의 잉크가 채 마르기도 전에
대한민국 굴지의 재벌 그룹 회장이 그녀 앞에 나타납니다.
그리고 모두가 듣는 자리에서 뜻밖의 말을 꺼냅니다.
“오늘부터 이 여자가 내 후계자다.”
그 한마디로
전남편과 시댁,
그리고 그룹 전체가 뒤집히기 시작합니다.
왜 회장은 자신의 아들도,
손자도 아닌
이혼한 며느리를 후계자로 선택했을까요.
그리고 평범한 며느리로만 보였던 그녀에게는
과연 어떤 능력이 숨겨져 있었을까요.
이 이야기는
한 여자가 버림받은 자리에서 다시 일어나
자신의 이름으로 인생을 되찾아가는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