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일상 속에 숨어 있는 이상한 순간과, 사람 사이에 남겨진 감정을 이야기로 만드는 작가입니다.
누군가에게는 익숙한 골목이 미스터리의 시작이 되고, 누군가에게는 평범한 한마디가 오래 남는 위로가 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마지막 승객은 목적지를 말하지 않는다》에서는 밤길을 달리는 대리기사를 통해 후회, 가족, 기억, 귀환이라는 감정을 오컬트 미스터리 안에 담았습니다.
무서운 이야기를 쓰되 공포만 남기지 않고, 마지막 페이지를 덮은 뒤에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온기가 오래 남는 소설을 쓰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