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의 전자책으로 작가의 길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그저 ‘내 이름으로 된 책 한 권을 만들어보자’는 작은 마음이었습니다. 한 권을 완성하는 일도 쉽지 않았지만, 막상 책을 세상에 내놓고 나니 또 다른 이야기를 쓰고 싶어졌습니다.
그렇게 한 권이 두 권이 되고, 열 권이 되고, 한 권씩 꾸준히 쌓이다 보니 어느새 300권의 책을 쓴 작가가 되었습니다.
저에게 책은 단순한 결과물이 아닙니다. 한 권의 책을 쓸 때마다 사라지지 않는 나만의 디지털 자산 하나가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그 디지털 자산이 하나둘 쌓이면서 작은 인세소득도 생겼습니다. 물론 돈도 기쁘지만, 저는 그보다 더 큰 가치를 얻었습니다.
‘내가 오늘도 무언가를 만들어냈구나.’
‘내 경험과 생각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있구나.’
책이 한 권씩 늘어날 때마다 이런 뿌듯함이 생겼고, 제 자신에 대한 믿음과 자신감도 조금씩 커졌습니다.
글쓰기는 제 삶도 바꾸었습니다.
지금의 저는 작가로 책을 쓰고, 강사로 제가 배우고 경험한 것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며 예전과는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도 다양한 장르의 책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조금 특별한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바로 ‘평범한 일상도 힐링 웹소설이 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시작된 《스무 살 이후》입니다.
우리는 누구나 자신만의 이야기를 가지고 살아갑니다.
가족을 위해 미뤄두었던 꿈, 그때 하지 못했던 말, 지나고 나서야 알게 된 부모님의 마음, 다시 돌아간다면 다르게 살아보고 싶은 순간도 있습니다.
저는 그런 평범한 삶의 조각들도 누군가의 마음을 움직이는 이야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한 권의 전자책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했던 것처럼, 새로운 시작에는 정해진 나이가 없다는 것도 믿습니다.
《스무 살 이후》를 읽는 분들이 자신의 지나온 삶을 조금 더 따뜻하게 바라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마음속으로 이렇게 말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