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설

전교 1등이 시험지를 백지로 낸 진짜 이유

백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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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 1등이 시험지를 백지로 낸 진짜 이유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7.9 MB이용기기
ISBN9791144413115
책 소개
300권 작가 백지원.

한 권의 책을 완성하는 일은 하나의 세계를 만들고, 그 세계를 독자의 마음에 건네는 일이라고 믿는다.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300권에 이르는 책을 집필하는 동안 변하지 않은 한 가지가 있다. 결국 오래 기억되는 글은 화려한 문장이 아니라 독자의 마음에 닿는 이야기라는 것이다.

수많은 책을 쓰며 쌓아온 집필 경험과 이야기의 노하우를 이제 웹소설이라는 새로운 세계에 담는다.

웹소설은 짧은 시간 안에 독자를 이야기 속으로 데려가는 특별한 힘을 가지고 있다. 첫 문장을 읽는 순간 현실을 잠시 잊고, 인물과 함께 웃고 아파하며 다음 이야기를 기다리게 만든다. 그 매력에 빠져 웹소설을 읽을 때면 머릿속을 가득 채우던 생각들도 어느새 조용해진다. 오직 이야기 하나에 몰입하고 집중하는 그 시간이 때로는 긴 휴식보다 더 깊은 쉼이 되어주기도 한다.

그래서 이번 작품에는 재미있는 이야기만 담고 싶지 않았다.

하루를 열심히 살아내느라 지친 독자가 책을 펼치는 순간만큼은 현실의 무게를 잠시 내려놓기를 바랐다. 누군가의 기대에 맞추기 위해 애쓰는 시간도,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는 마음도 잠시 잊고 오롯이 자기 자신에게 돌아오는 시간이 되었으면 했다.

특히 성적과 친구 관계, 부모님의 기대, 진로에 대한 불안 속에서 자신만의 답을 찾아가는 청소년들에게 이 이야기가 작은 쉼표가 되기를 바란다.

조금 늦어도 괜찮다.
정답을 아직 찾지 못해도 괜찮다.
때로는 멈춰 서서 마음의 목소리를 들어보는 것도 앞으로 나아가는 방법이니까.

300권의 책을 쓰면서도 새로운 작품을 시작할 때마다 다시 첫 문장 앞에 선다. 독자가 어떤 마음으로 이 책을 펼칠지 생각하고, 마지막 장을 덮을 때 어떤 감정을 가져갈지 고민한다.

이번에도 바라는 것은 하나다.

이 책을 읽는 동안만큼은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오롯이 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보내는 것.

이야기에 마음껏 몰입하고, 웃고, 설레고, 공감하며 지친 마음을 잠시 쉬게 하는.....

목차
로그라인
등장인물
프롤로그
목차
1장 백지 답안의 약속
2장 전교 1등의 두 번째 얼굴
3장  아무도 묻지 않았던 질문
4장  완벽한 아들의 규칙
5장  정답지에 숨겨진 메시지
6장  1등이 사라진 자리
7장  내 점수와 나 사이
8장  친구라는 이름의 침묵
9장  엄마에게 처음 꺼낸 말
10장  서준의 진짜 이유
11장  이번에는 우리가 답할 차례
12장  백지 위에 쓴 첫 번째 꿈
에필로그
작가의 말

작가 소개
  • 작가백지원
300권 작가 백지원입니다
오랜 시간 글을 쓰며 수많은 이야기와 독자를 만나왔고, 그 과정에서 한 권의 책이 누군가의 하루를 바꾸고, 마음을 쉬게 하며, 다시 앞으로 걸어갈 힘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배워왔다.

이번에는 그동안 쌓아온 글쓰기의 경험과 노하우를 웹소설이라는 새로운 장르에 담아보았다. 빠르게 읽히는 이야기 속에서도 인물의 마음은 가볍게 다루지 않고, 독자가 어느 순간 자신의 이야기를 발견할 수 있도록 진심을 담았다.

살다 보면 아무 생각도 하고 싶지 않은 날이 있다. 해야 할 일은 쌓여 있고, 사람들과의 관계는 마음처럼 풀리지 않으며, 이유 없이 지치는 순간도 찾아온다. 그럴 때 잠시 현실에서 벗어나 오롯이 자신만을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

웹소설을 읽는 시간도 그런 작은 쉼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야기 속 인물을 따라 웃고, 걱정하고, 다음 장면을 궁금해하는 동안만큼은 머릿속을 가득 채웠던 고민을 잠시 내려놓을 수 있다. 실제로 웹소설을 읽을 때면 다른 생각은 사라지고 이야기 속 장면과 인물에게 자연스럽게 몰입하게 된다. 짧은 시간이지만 그 집중의 순간이 생각보다 큰 휴식이 되어 돌아오곤 한다.

이 책을 펼친 독자에게도 그런 시간이 찾아가길 바란다.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한 시간이 아니라 오직 자신을 위한 시간, 일상의 걱정에서 잠시 벗어나 마음껏 이야기에 빠져드는 시간, 그리고 책을 덮은 뒤에는 조금 가벼워진 마음으로 다시 자신의 자리로 돌아갈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특히 성적과 친구 관계, 부모님의 기대와 진로에 대한 고민 속에서 하루를 보내는 청소년 독자라면 이야기 속 인물들의 마음에서 작은 공감과 위로를 발견할 수 있기를 바란다. 정답을 찾지 못해도 괜찮고, 잠시 흔들려도 괜찮다는 마음이 자연스럽게 전해졌으면 좋겠다.

300권의 책을 쓰며 쌓아온 경험 끝에 다시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한다. 이번 웹소설이 단순히 한 번 읽고 지나가는 이야기가 아니라, 지친 하루 끝에서 다시 찾고 싶은.....

출판사
유페이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