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설

버림받은 시녀가 황금눈을 떴다

백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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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림받은 시녀가 황금눈을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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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용량13.6MB이용기기
ISBN9791144413405
책 소개
황실의 보석을 훔쳤다는 누명을 쓰고 처형당한 시녀 리아.

마지막 순간까지 결백을 외쳤지만 아무도 그녀의 말을 믿지 않았다.

검이 목을 향해 떨어지는 순간, 리아의 눈에 기이한 황금빛이 나타난다.

사람의 거짓이 보였다.
다가오는 죽음이 보였다.

그리고 다시 눈을 뜬 리아가 돌아온 곳은 자신이 처형당하기 석 달 전의 황궁이었다.

한 번 죽었던 시녀에게 두 번째 삶과 함께 주어진 것은 사람의 거짓과 죽음의 운명을 읽어 내는 황금눈.

리아는 결심한다.

이번에는 누구에게도 이용당하지 않겠다고.
자신에게 누명을 씌운 사람을 찾아내고 반드시 살아남겠다고.

그러나 회귀한 첫날, 황금눈은 예상하지 못했던 미래를 보여 준다.

제국의 황태자 카일런이 독살당한다.

전생에서는 자신과 아무런 관계도 없었던 남자.

리아는 살아남기 위해 그의 죽음을 막고, 그날 이후 이름 없는 시녀였던 그녀의 운명은 완전히 달라진다.

"내 운명은 보이지 않는다면서 왜 자꾸 나를 살리는 거지?"

모든 사람의 거짓과 죽음이 보이는 리아에게 이상하게도 카일런의 미래만은 보이지 않는다.

카일런은 자신의 목숨을 구한 수상한 시녀를 곁에 두기로 하고, 두 사람은 서로의 목적을 위한 위험한 계약을 시작한다.

하지만 황태자를 노리는 암살자와 리아를 죽음으로 몰았던 귀족 영애, 황궁 깊숙이 감춰진 반역의 기록이 하나씩 모습을 드러내면서 황금눈의 진짜 비밀도 깨어난다.

부모도 가문도 없는 시녀라고 믿었던 리아.

그러나 황궁이 가장 두려워했던 이름이 그녀의 성과 같았다.

벨로아.

십여 년 전 역사에서 지워진 반역자의 이름.

한 번 죽었던 시녀와 죽을 운명의 황태자.

두 사람이 서로의 운명을 바꾸기 시작하는 순간, 완벽해 보였던 제국의 거짓말이 무너지기 시작한다.

이번 생에서 리아가 원하는 것은 왕관도 권력도 아니다.

단 하나.

누구에게도 빼앗기지 않는 자신의 삶.

버림받았던 시녀가 황금눈.....

목차
로그라인
등장인물
프롤로그
목차
1장 독이 든 황금잔
2장   황태자의 계약 시녀
3장  거짓말은 황금빛으로 빛난다
4장  나를 죽인 영애
5장 황궁 아래 잠든 이름
6장  황금눈의 주인
7장 죽어야 할 황태자
8장  운명이 보이지 않는 남자
9장  반역자의 딸
10장  반역자의 딸
11장  이번에는 내가 심판한다
12장  시녀가 왕관을 거절하는 법
에필로그
작가의 말

작가 소개
  • 작가백지원
300권의 책을 집필해 온 작가 백지원입니다.

지금까지 다양한 장르의 책을 쓰며 수많은 이야기와 사람, 그리고 삶의 순간들을 글 속에 담아왔습니다. 한 권의 책을 완성할 때마다 새로운 세상을 만나고, 또 다른 마음을 배우며 여기까지 걸어왔습니다.

오랜 시간 책을 쓰며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이제 웹소설이라는 새로운 장르에 담아보고 싶었습니다. 조금 더 자유롭게 상상하고, 조금 더 깊이 몰입하며, 독자의 마음 가까이에 다가갈 수 있는 이야기를 만들고 싶다는 마음에서 이 작품이 시작되었습니다.

웹소설에는 특별한 힘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루가 유난히 길었던 날에도, 마음이 지치고 복잡한 날에도, 잠시 이야기를 펼치는 순간만큼은 현실의 걱정을 내려놓고 전혀 다른 세계로 떠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책을 읽을 때면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이야기에 온전히 몰입하게 되는 순간이 참 좋습니다. 등장인물과 함께 웃고, 긴장하고, 설레고, 때로는 속상해하면서 어느새 현실의 시간마저 잊게 됩니다. 그렇게 한참을 이야기 속에 머물다 돌아오면 마음 한쪽이 조금 가벼워져 있곤 합니다.

이 작품을 읽는 독자에게도 그런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누군가를 위한 시간이 아니라 오직 자기 자신만을 위한 시간.

해야 할 일과 걱정을 잠시 내려놓고 마음 편히 이야기에 빠져드는 시간.

일상에서 잠깐 벗어나 다른 세상을 여행하고, 그 안에서 웃고 설레며 지친 마음을 쉬게 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버림받은 시녀가 황금눈을 떴다》 역시 그런 바람을 담아 쓴 이야기입니다. 상처받고 버림받았던 한 사람이 다시 자신의 삶을 선택하고, 누구도 대신 살아줄 수 없는 운명을 스스로 바꾸어가는 모습을 통해 작은 위로와 통쾌함, 그리고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책장을 넘기는 동안만큼은 세상의 소음을 잠시 잊어도 괜찮습니다.

이 이야기가 독자에게 일상으로부터의 작은 탈출이 되고, 지친 마음을 내려놓는 쉼표가 되고, 오.....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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