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설

흙수저였던 내가 재벌가 막내로 태어났다

백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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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수저였던 내가 재벌가 막내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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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용량9.4 MB이용기기
ISBN9791144413573
책 소개
평생 죽도록 일했지만 남은 것은 빚뿐이었다.

서른여덟 살 계약직 김도윤.

돈이 없어 꿈을 포기했고, 돈이 없어 가족을 지키지 못했으며, 부당한 일을 당하면서도 다음 달 월세 때문에 고개를 숙여야 했다.

마지막 순간까지 회사가 걱정한 것은 그의 목숨이 아니라 비용이었다.

그렇게 인생이 끝난 줄 알았다.

그런데 다시 눈을 뜬 곳은 자신이 죽기 30년 전인 1996년.

더 놀라운 사실은 따로 있었다.

대한민국 굴지의 태성그룹 창업주 강태석 회장이 자신의 할아버지였다.

가난한 계약직 김도윤은 재벌가의 막내 강도윤으로 다시 태어났다.

그리고 그에게는 아무도 가지지 못한 것이 하나 있었다.

앞으로 30년 동안 벌어질 미래에 대한 기억.

외환위기와 기업들의 몰락, 새로운 산업의 탄생, 세상을 뒤집을 기술과 돈의 흐름까지.

전생에는 미래가 와도 잡을 돈이 없었다.

이번 생에는 다르다.

하지만 재벌가의 막내로 태어났다고 해서 모든 것이 저절로 주어지는 것은 아니다.

태성그룹을 차지하려는 후계자들.

손자들까지 냉정하게 시험하는 창업주.

그리고 전생에서 도윤의 마지막 희망을 빼앗았던 악연까지 다시 그의 앞에 나타난다.

도윤은 미래의 기억을 이용해 돈만 쌓지 않는다.

전생의 자신처럼 기회조차 얻지 못했던 사람들을 찾아내고, 모두가 외면하는 순간에 투자하며 자신만의 세력을 만들어 간다.

그러나 그가 미래를 바꾸기 시작할수록 자신이 알고 있던 역사 역시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한다.

더 이상 미래를 안다는 것만으로는 이길 수 없다.

이제 필요한 것은 선택이다.

돈을 물려받을 것인가.

권력을 빼앗을 것인가.

아니면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새로운 판을 만들 것인가.

가난 때문에 평생 선택받지 못했던 남자의 두 번째 인생.

이번에는 세상이 그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다.

그가 자신의 인생을 선택한다.

목차
로그라인
등장인물
프롤로그
목차
1장 가난하게 죽고 재벌가에서 눈떴다
2장  일곱 살짜리가 외환위기를 말했다
3장 할아버지의 첫 번째 시험
4장 모두가 버릴 때 나는 샀다
5장  장손이 막내를 경계하기 시작했다
6장  전생의 악연이 다시 나타났다
7장 돈이 아니라 사람에게 투자한다
8장  태성가의 후계 전쟁
9장  내가 기억하는 미래가 바뀌었다
10장  가장 믿었던 사람이 칼을 들었다
11장  회장 자리는 필요 없습니다
12장  이번에는 내가 선택한다
에필로그
작가의 말

작가 소개
  • 작가백지원
300권 작가 백지원입니다.

그동안 자기계발, 에세이, 실용서 등 다양한 장르의 책을 집필하며 수많은 이야기와 독자들을 만나 왔습니다. 한 권의 책이 누군가의 생각을 바꾸기도 하고, 지친 하루를 견디게 하는 작은 힘이 되기도 한다는 것을 오랜 시간 글을 쓰며 배웠습니다.

이제 그동안 쌓아 온 집필의 경험과 노하우를 웹소설이라는 새로운 장르에 담아 보려 합니다.

웹소설은 조금 특별한 힘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실에서는 쉽게 가질 수 없는 두 번째 기회를 만나고, 답답했던 순간을 통쾌하게 뒤집고, 잠시나마 전혀 다른 인생을 살아 볼 수 있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바쁜 하루를 보내다 보면 온전히 자기 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갖는 일이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해야 할 일과 책임, 걱정과 생각이 끊이지 않는 일상 속에서 잠깐이라도 모든 것을 내려놓을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웹소설을 읽을 때면 주변의 소음도, 복잡한 생각도 잠시 멀어집니다. 이야기 속 인물의 선택을 따라가고, 다음 장면을 궁금해하며 몰입하다 보면 어느 순간 아무 생각 없이 오롯이 이야기에 집중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 시간이 참 좋습니다.

그래서 이 작품을 읽는 독자들에게도 그런 시간을 선물하고 싶었습니다.

이 책을 펼쳐 든 순간만큼은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도 좋습니다. 누구를 위한 시간도 아닌, 오직 자기 자신만을 위한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주인공이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따라가며 답답했던 마음이 조금은 시원해지고, 통쾌한 순간에는 함께 웃고, 때로는 따뜻한 장면에서 잠시 마음을 쉬어 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거창한 의미를 찾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그저 재미있어서 다음 장을 넘기고, 이야기에 빠져 있는 동안 마음이 조금 편안해진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300권의 책을 쓰며 쌓아 온 경험에 새로운 상상과 설렘을 더해, 이제 웹소설이라는 또 하나의 이야기 세계를 만들어 갑니다.

이 이야기가 독자에게 잠시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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