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정보는 넘쳐나는데, 이상하게 육아는 더 어려워졌다. 이것도 해줘야 할 것 같고, 저것도 놓치면 안 될 것 같다. 하지만 부모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더 많은 정보가 아니라 흔들리지 않을 기준인지도 모른다.
임신과 출산부터 영유아기의 관계, 놀이, 식사와 일상까지, 발달 지식과 한 아이를 키우며 겪은 경험을 함께 담았다.
발달을 알면 지금 아이에게 필요한 것이 보이고, 하지 않아도 되는 것도 보이기 시작한다. 더 많이 하는 육아가 아니라, 지금 이 시기에 필요한 것을 아는 육아. 부모의 불안이 조금 걷히고 눈앞의 아이가 더 선명하게 보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쓴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