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표지와 본문 일러스트는 AI를 활용해 제작했습니다.
"우리는 작아서 표적이 안 된다." "IT팀이 알아서 막아준다." "우리 팀원은 믿을 만하다." 보안 사고를 겪은 조직의 리더들이 사고 직전까지 입버릇처럼 하던 말입니다. 이 책은 IT 전문가가 아닌 팀장과 임원, 대표를 위해 쓴 정보보안 실전 가이드입니다. 어려운 기술 대신 매일 반복되는 작은 습관에서 사고가 어떻게 시작되는지를 보여주고, 오늘 당장 팀에 적용할 수 있는 점검 항목을 제시합니다.
야후, 시스코, 토요타, 우버, MGM 리조트, 노르스크 하이드로 등 판결문과 기소장, 규제기관 보고서로 확인된 글로벌 사례와 국내 대기업의 챗GPT 소스코드 유출, 통신사의 역대 최대 과징금 같은 국내 사례를 함께 다룹니다. 데이터 유출, AI 리스크, 파트너 리스크, 위기 대응의 네 파트에 걸쳐 12개의 사건을 해부하고, 업종별 리스크 랭킹과 읽는 용어사전, IT 컴플라이언스 14대 수칙으로 마무리합니다.
모든 장은 사건 파일, 보안 점검, 만약 그때 이렇게 했다면, 한계와 딜레마, 산업별로 다시 보기, 오늘의 실천의 흐름으로 짧게 끊어져 있어 출퇴근길 10분씩 나눠 읽기에 알맞습니다. 부록의 5분 체크리스트와 1분 스피치 대본, 온보딩 안내 대본은 읽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다음 팀 회의에서 바로 꺼내 쓸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완벽한 보안 조직은 세상 어디에도 없습니다. 다만 어제보다 나아지려는 조직과 아무것도 하지 않는 조직만이 있을 뿐입니다. 이 책은 여러분의 팀을 전자로 이끄는 첫 번째 체온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