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금융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돈이 새고 있다

서진우
타운파트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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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12,000 ⓒ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돈이 새고 있다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0.9 MB이용기기
ISBN9791176900348
책 소개
"분명 명품을 산 적도, 해외여행을 다닌 적도 없는데 내 통장은 왜 매달 25일만 지나면 깡통일까?"

월급날 아침 280만 원이 입금된 지 불과 사흘 만에 카드값, 대출이자, 관리비, 구독료가 썰물처럼 빠져나가 잔고가 마이너스로 곤두박질치는 일상. 1년 동안 뼈 빠지게 일터에서 버텼지만 예금 잔고는 작년 이맘때와 단 100만 원도 달라지지 않은 현실 앞에서 수많은 2040 직장인들은 자책합니다. "내 의지력이 부족해서일까? 내가 태생적으로 돈 관리를 못 하는 걸까?"

단언하건대, 당신의 의지력이 나약해서가 아닙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현대 자본주의 소비 환경 전체가 지문 인식 0.5초 만에 지불의 고통을 마비시키고, 직장인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연료 삼아 매달 수십만 원의 현금을 소리 없이 빨아들이도록 정밀하게 설계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돈이 새고 있다』는 주식, 코인, 부동산 같은 허황된 일확천금의 신기루를 말하지 않습니다. 밑 빠진 독에 아무리 많은 물을 쏟아부어도 물은 바닥을 드러내듯, 자산 형성의 진짜 시작은 수입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통장 밑바닥에 뚫린 8대 누수 배관을 내 손으로 틀어막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배달 앱의 최소주문금액과 배달 팁의 덫, 손에 쥐는 안도감으로 결제하던 모닝커피, 편의점 1+1 행사와 4캔 만 원의 착시, 무료배송을 채우려다 방구석을 물류창고로 만들던 온라인 장바구니, 보지도 않으면서 결제되는 유령 OTT와 통신·보험 거품, 그리고 미래의 내 노동력을 저당잡히던 무이자 할부라는 현대판 노예 계약서까지.

이 책은 일상, 디지털, 심리의 세 영역에서 무의식적으로 빠져나가던 매달 40만~80만 원의 누수 진원지를 낱낱이 해체하고, 신용카드를 잘라내는 물리적 결단부터 하루 30초 3줄 머니 로그, 월급날 10분 만에 끝내는 4대 통장 무인 자동화 고속도로까지 이어지는 가장 현실적이고 통쾌한 4단계 행동 공식을 제시합니다.

참을 인忍 자를 새기며 굶주리는 고행은 이제 끝났습니다. 나를 진정으로 가치 있게 만드는 핵심 20퍼센트에는 아낌없이 쓰되, 남의 눈치와 타성으로 증발하던 80퍼센트의 쓰레기 지출을 단칼에 베어내는 '선택적 절약의 예술'. 이 책을 덮는 순간, 당신은 매달 통장 잔고의 공포에서 영원히 벗어나 내 삶과 자산의 당당한 주권자로 우뚝 서게 될 것입니다.

목차
프롤로그. 이번 달 카드값 명세서를 열어본 당신에게

제1부. 현실 자각: 사치하지 않는데 통장이 비는 진짜 이유
제1장. 월급은 통장을 스쳐 지나갈 뿐: 잔고 제자리걸음의 비밀
제2장. 5,000원의 함정: 작은 돈이 모여 거대한 구멍이 된다
제3장. 내 지출의 8가지 얼굴: 고정비부터 관계비용까지 완벽 해부
제4장. "오늘 하루 고생했으니까": 보상 소비와 스트레스 비용의 덫
제5장. [실전 진단] 나의 '돈 누수 지수' 셀프 체크리스트

제2부. 일상 누수: 무의식적으로 결제되는 편리함의 대가
제6장. 손가락 하나로 사라지는 월급: 배달 앱과 최소주문금액의 역설
제7장. 카페인 충전인가, 자산 방출인가: 모닝커피와 습관성 디저트
제8장. 편의점 4캔 1만원과 1+1 행사가 앗아간 비상금
제9장. 무료배송을 맞추려다 3만원을 더 쓰는 온라인 장바구니 심리
제10장. "택시 탈 바엔 차라리": 10분의 게으름이 부르는 만 원짜리 이동

제3부. 디지털 누수: 통장에서 매달 자동으로 빠져나가는 보이지 않는 손
제11장. 보지도 않으면서 결제되는 OTT와 음원 구독의 굴레
제12장. 플랫폼 유료 멤버십: 혜택을 누리는가, 결제를 당하는가
제13장. 스마트폰 100만원 시대: 알뜰폰으로 당장 월 5만원 줄이는 법
제14장. 지인의 부탁으로 가입한 보험: 보장 분석과 거품 걷어내기
제15장. 클라우드 용량과 앱 정기결제: 디지털 잡동사니 정리법

제4부. 심리 누수: 관계와 기분 때문에 지불하는 비용
제16장. 거절하지 못해 긁는 카드: 관계비용의 기준점 세우기
제17장. SNS 속 타인의 일상과 나를 비교할 때 열리는 지갑
제18장. 세일·할인 쿠폰이라는 달콤한 마케팅에 속지 않는 법
제19장. 취미라는 이름의 장비병: 시작도 전에 장비부터 사는 습관
제20장. 할부라는 악마의 계약: 미래의 내 노동력을 저당잡히는 일

제5부. 시스템 구축: 새는 돈을 원천 차단하는 4단계 행동 공식
제21장. [1단계] 돈이 새는 곳 찾기: 결제 내역 3개월치 냉정하게 해부하기
제22장. [2단계] 새는 돈 차단: 즉시 해지하고 지출 통로 좁히기
제23장. 신용카드 가위질 프로젝트: 체크카드와 현금 흐름의 마법
제24장. 삶의 질을 해치지 않는 '선택적 절약': 지출 우선순위 재배치
제25장. 가계부 작성을 포기했던 당신을 위한 초간단 3줄 머니 로그

제6부. 자산 자동화: 의지박약도 저절로 돈이 쌓이는 머니 파이프라인
제26장. [3단계] 남은 돈 자동화: 월급날 당일 끝내는 4개의 통장 쪼개기
제27장. [4단계] 저축 시스템: 강제 저축과 비상금 계좌의 완벽한 분리
제28장. 지출 통제에서 오는 마음의 평화: 통장 잔고가 주는 진짜 자존감
제29장. 작은 성공의 누적: 100만원 모으기부터 시작하는 성취감
제30장. 지속 가능한 돈 관리: 1년에 단 두 번 점검하는 평생 루틴

에필로그. 당신의 삶은 이미 충분히 풍요로워질 자격이 있다

작가 소개
  • 작가서진우
가계 재정 최적화 전문가이자 라이프 머니 코치.
사회초년생 시절, 매달 25일이면 스쳐 지나가듯 사라지던 월급과 카드값 돌려막기, 통장 잔고 마이너스 22만 원이라는 차가운 현실 앞에서 불면의 밤을 보냈다. 대기업이나 금융권 전문가들이 말하는 "안 먹고 안 쓰는 구두쇠 절약법"이나 "종잣돈 1억 원부터 모으라는 거창한 투자법"이 평범한 월급쟁이의 삶을 결코 구원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깨달은 뒤, 행동경제학과 뇌과학, 그리고 현장 가계 재정 데이터를 파고들기 시작했다.

인간의 뇌가 디지털 결제 환경에서 왜 무력하게 지갑을 열어젖히는지 그 신경학적 메커니즘을 규명하고, 일상·디지털·심리의 3대 영역을 아우르는 '누수 지출 8대 프레임워크'와 '의지력 제로 기반 4대 통장 무인 자동화 파이프라인'을 독자적으로 고안했다. 2040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1:1 머니 카운슬링과 워크숍을 진행하며, 삶의 질을 단 1밀리미터도 깎아내리지 않으면서도 매달 50만 원 이상의 살아있는 순수 현금을 즉각 되찾아주는 기적 같은 재정 독립 로드맵을 전파해 오고 있다.

저자는 말한다. "부자가 되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주식 창을 켜는 것이 아니라, 내 피 같은 돈이 어느 하수구로 빠져나가고 있는지 그 배관 지도를 똑바로 마주하는 일입니다. 돈 걱정은 차가운 기계적 시스템에 외주를 주고, 당신은 당신의 한 번뿐인 인생을 온전히 누리십시오."

출판사
타운파트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