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코딩을 배울 필요가 없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개발자의 문법이 아니라, '일의 재설계'다."
서점가를 가득 채운 파이썬 코딩 서적과 프롬프트 100선 앞에서 좌절했던 평범한 3040 직장인들을 위한 단 하나의 실전 생존 실용서. 이 책은 기술자가 되라고 강요하지 않는다. 대신, 매일 아침 출근길 지하철에서 일자리 소멸 뉴스를 보며 가슴 졸이는 사무직 직장인기획, 마케팅, 영업, 행정, 재무 등의 관점에서 인공지능과 일하는 법을 정면으로 다룬다.
인공지능은 우리의 자리를 통째로 빼앗는 침략자가 아니라, 내 책상 위에 방대한 지식을 품고 있지만 눈치는 조금 모자란 '충직한 신입 사원'이다. 저자는 뜬구름 잡는 미래학적 담론이나 복잡한 알고리즘 이론을 과감히 걷어내고, 메일함 정리, 회의록 작성, 기획서 초안 작성, 엑셀 수식 추출 및 데이터 정제, PPT 슬라이드 개요 전환 등 매일 모니터 앞에서 마주하는 지독한 실무의 진흙탕 속에서 즉각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분업 체계'와 '디렉팅 프레임워크R.C.F.C'를 제시한다.
AI와 경쟁하지 말고, AI를 도구로 다루는 평범한 사람이 되어라. 막연한 불안을 구체적인 업무 프로세스 분업과 대응 전략으로 전환하는 순간, 칼퇴근의 자유와 사내 대체 불가능한 몸값이 당신의 손에 쥐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