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에세이

박여사의 슬기로운 여가 생활

메이플 박Maple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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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여사의 슬기로운 여가 생활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39.5MB이용기기
ISBN9791122061598
책 소개
여가는 남는 시간이 아니라, 나를 다시 살아 있게 하는 시간이었다.

『박여사의 슬기로운 여가생활』은 바쁘게 살아온 저자가 자신을 오래 지탱해 준 시간들을 돌아보며 쓴 생활 에세이다.

어린 시절부터 이어진 음악과 성악, 낡은 옥탑방을 초록으로 채워준 다육이와 허브, 사람을 만나며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게 된 여러 외국어, 그리고 미용·교육·노래로 이어진 봉사까지. 얼핏 서로 다른 취미처럼 보이지만 모두 저자가 삶 속에서 자신을 다시 찾게 해준 시간들이었다.

쉬는 날에도 무언가를 배우고, 식물을 돌보고, 노래를 부르고, 자신이 가진 것을 다른 사람과 나누며 살아온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여가란 단순히 일을 하지 않는 시간이 아니라는 것을 만나게 된다.

모든 일을 끝낸 뒤에야 비로소 가질 수 있는 시간이 아니라, 바쁜 삶 속에서도 나 자신을 잃지 않기 위해 남겨두어야 하는 시간.

이 책은 특별한 취미를 권하는 책이 아니다. 내가 무엇을 할 때 행복한지, 어떤 시간이 나를 다시 나답게 만드는지를 돌아보게 하는 한 사람의 여가생활 기록이다.

목차
프롤로그. 너무 바쁘게 살다, 나를 다시 찾기 시작했다

1부. 나를 살아 있게 만든 음악
1장. 집에 피아노가 있던 아이
2장. 체르니 40번에서 멈췄다
3장. 그래도 피아노는 계속 딩동거렸다
4장. 가곡을 들으려고 일찍 학교에 갔다
5장. 교회 반주자가 되고 싶었다
6장. 틀려도 멈출 수 없는 첫 반주
7장. 반주 자리를 동생에게 넘겼다
8장. 노래를 제대로 배우고 싶었다
9장. 낯선 곳에서도 음악을 찾았다
10장. 다시 학생이 되어 성악을 배우다
11장. 성악과 졸업, 이번에는 피아노학과였다
12장. 끝나야 끝나는 음악공부
13장. 공연을 보러 다니는 것도 음악생활이었다
14장. 특송할 때 나는 다시 살아난다

2부. 초록이 나를 쉬게 했다
15장. 가장 가난했지만 가장 행복했던 방
16장. 모기를 쫓으려다 식물이 늘어났다
17장. 다육이와의 동거가 시작되었다
18장. 허브향이 나자 집 같아졌다
19장. 모닝글로리를 만나려면 아침을 서둘러야 했다
20장. 꽃이 이렇게 무서울 수도 있구나
21장. 뜨거운 옥탑에서 살아남은 초록들
22장. 장마가 오면 다육이도 피신했다
23장. 산에 가면 마음이 조금 조용해졌다
24장. 걷는 것도 나에게는 쉬는 방법이었다

3부. 사람을 만나면 언어가 궁금해졌다
25장. 영어는 오래된 나의 친구였다
26장. 영어를 배우려다 문학에 빠졌다
27장. 영어로 낭만을 읽던 시절
28장. 일본 친구 때문에 일본어가 궁금해졌다
29장. 일단 한글로 적고 보자
30장. 중국 친구들의 영어가 신기했다
31장. 음성학을 배우다가 중국어를 만났다
32장. 3성 앞에서 겸손해졌다
33장. 살아가기 위해 배운 다리어
34장. 수첩을 보고라도 말하고 싶었다
35장. 읽지도 못하면서 동화책을 샀다

4부. 나누는 시간은 나를 살렸다
36장. 내가 가진 것으로 돕고 싶었다
37장. 가위 하나로 친구가 생겼다
38장. 바리캉을 들고 만난 어린 얼굴들
39장. 요양원에서는 혼자 할 수 없는 일이 있었다
40장. 케이크 하나에 신이 나버렸다
41장. 배보다 배꼽이어도 또 만들었다
42장. 아이들 간식으로 돌아온 베이킹
43장. 낯선 곳에서도 나누는 일은 계속됐다
44장. 바쁘게 살다 내가 사라지는 것 같았다
45장. 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으로 다시 시작했다
46장. 나 하나가 아니라 우리였다
47장. 첫 박자를 놓친 첫 특송

에필로그. 여가는 남는 시간이 아니었다
감사의 글
저자소개

작가 소개
  • 작가메이플 박Maple Park
배우고, 일하고, 다시 배우는 삶을 살아왔다. 경영학을 시작으로 영어영문학, 유아교육, 사회복지, 음악을 공부하며 교육·상담·복지·문화예술 등 여러 분야의 일을 경험했다.

어린 시절부터 좋아했던 음악은 성악 공부와 성가대 활동으로 이어졌고, 사람을 만나며 일본어·중국어를 비롯한 여러 언어에 관심을 가졌다. 다육이와 허브를 키우고, 미용·교육·나눔 봉사를 하며 일과 공부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삶의 즐거움도 발견했다.

현재는 교육과 글쓰기, 전자출판 활동을 이어가며 자신의 다양한 경험을 책으로 기록하고 있다.

출판사
주식회사 메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