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고 난 후 “줄거리가 뭐야?”, “재미있었어?”라고 물으면 “그냥요”라고만 답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아이가 침묵하는 진짜 이유는 생각이 없어서가 아니라 정답을 맞춰야 한다는 시험 같은 압박감 때문입니다. 이 책은 줄거리 중심의 질문 함정에서 벗어나 아이의 생각과 감정을 자연스럽게 열어주는 ‘9가지 질문 공식’을 체계적으로 안내합니다. 표지 탐색부터 캐릭터 공감, 가치관을 기르는 딜레마 질문, 책을 삶으로 잇는 연결 질문까지 단계별 대화 기술을 다룹니다. 여기에 저학년 오감 질문 놀이, 고학년 시사 토론법, 부담 없는 ‘한 줄 독서록’과 ‘주 1회 15분 가족 독서 토론 루틴’을 통해 말하기와 글쓰기를 함께 키우는 실천적 해법을 제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