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파니올라섬에 최초로 정착한 인류는, 대략 기원전 삼천 년을 전후한 시기, 남아메리카 대륙으로부터 카리브해의 여러 섬들을 거쳐 이주해온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러한 초기 정착민들은 이후 여러 차례에 걸친 이주의 물결을 통해, 결국 아라와크어 계열의 언어를 사용하는 타이노족이라는 독자적인 민족 집단으로 발전해나갔다. 이러한 타이노족은, 콜럼버스가 도착할 무렵, 히스파니올라섬 전역에 걸쳐 상당히 정교한 사회 조직을 갖춘 문명을 이룩하고 있었다.
목차
제1장. 타이노족과 콜럼버스 이전의 히스파니올라 제2장. 콜럼버스의 도착과 산토도밍고 건설1492~1496년 제3장. 스페인 식민 초기와 타이노족의 절멸 제4장. 해적과 밀무역의 시대17세기 제5장. 생도맹그의 부상과 히스파니올라 분할 제6장. 프랑스 지배기와 아이티 혁명의 여파 제7장. 아이티의 히스파니올라 통일 지배1822~1844년 제8장. 1844년 독립과 후안 파블로 두아르테 제9장. 독립 이후의 혼란과 스페인 재병합1861~1865년 제10장. 복원 전쟁과 재독립 제11장. 카우디요 시대의 정치적 혼란 제12장. 미국의 첫 번째 군사 점령1916~1924년 제13장. 라파엘 트루히요의 부상과 독재 체제 확립 제14장. 트루히요 시대의 공포 정치와 파슬리 학살 제15장. 1961년 트루히요 암살 제16장. 1965년 내전과 미국의 두 번째 개입 제17장. 발라게르 시대와 민주주의로의 이행 제18장. 20세기 후반 경제 발전과 관광 산업의 부상 제19장. 도미니카계 미국인 디아스포라 제20장. 아이티와의 관계와 국경 문제 제21장. 야구와 도미니카 스포츠 문화 제22장. 도미니카 요리 문화 제23장. 메렝게·바차타 음악과 춤 제24장. 오늘날의 경제관광·해외송금 제25장. 21세기의 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