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소설

종교의 이윤

업턴 싱클레어
온이퍼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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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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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의 이윤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21.0MB이용기기
ISBN9791172376260
책 소개
*종교의 이윤The Profits of Religion
"이 믿음은 누구에게 이윤을 주는가?“
싱클레어는 유명한 우화로 시작한다. 사람들이 자기 장화 끈을 잡아당겨 하늘로 올라가려 애쓰는 동안, 소매치기가 주머니를 털고 성직자는 그걸 축복하며 돈을 나눈다는 이야기다. 현실의 고통을 내세의 보상으로 돌리는 종교가 착취를 가리는 구조이다.

책은 7부로 나눠 교회사를 추적한다.
-정복자들의 교회 - 두려움을 독점해 권력이 된 사제들
-상류사회의 교회 - 영국 국교와 미국 트리니티 법인의 부동산 사업
-하녀들의 교회 - 가톨릭의 자선과 정치, 콜로라도 탄광 파업
-노예 지배자들의 교회 - 성서 구절로 노예제와 전쟁을 정당화하는 법
-상인들의 교회 - 빌리 선데이 부흥회, 기업 후원을 받는 교회
-협잡꾼들의 교회 - 모르몬교, 크리스천 사이언스, 돈 버는 신종교
-사회혁명의 교회 - 비판을 넘어선 대안. 예수의 저항 정신을 사회개혁으로 되돌리자는 
이 책은 단순한 무신론 책이 아니다. 저자는 종교를 두 가지로 구분한다. 생명을 사랑하고 정의를 갈망하는 마음과, 그 마음을 이용해 재산과 특권을 지키는 제도. 그가 공격하는 건 후자이다.
마지막에는 예언자들의 전통을 이어받아 이성과 형제애, 자기 규율에 기초한 새로운 도덕을 제안한다.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신앙이 돈과 권력의 방패가 되는 구조를 폭로하고, 그 윤리적 열망을 현실의 정의로 돌리려는 고발서이다.

목차
머리말
봉헌
• 서론
자기 장화 끈을 당겨 몸 들어 올리기
종교

제1부 정복자들의 교회
01. 사제의 거짓말
02. 거대한 공포
03. 여왕이시여, 찬미받으소서!
04. 신선한 고기
05. 사제들의 제국
06. 기도 바퀴
07. 도살자 신들
08. 종교재판
09. 지옥 불

제2부 상류사회의 교회
01. 바빌로니아의 불의 신
02. 주술사들
03. 무능의 성인화
04. 깁슨의 『예방책』
05. 장로들
06. 교회의 역사
07. 토지와 성직록
08. 세습되는 부정이득
09. 주교와 맥주
10. 성공회와 술
11. 죽은 고양이들
12. 어린아이들이 오게 하라
13. 궁정 소식
14. 나팔 불기
15. 트리니티 법인
16. 영적 해석

제3부 하녀들의 교회
01. 자선
02. 하나님의 갑옷
03. 감사 기도
04. 신성로마제국
05. 세속 권력
06. 노예제의 기사들
07. 사제와 경찰
08. 전투하는 교회
09. 승리한 교회
10. 학교 안의 하나님
11. 위협
12. 석탄 왕
13. 불경한 동맹
14. 비밀정보기관
15. 면세
16. 거룩한 역사
17. 독일 중앙당

제4부 노예주들의 교회
01. 카이사르의 얼굴
02. 모든 것 위에 독일
03. 결전의 날
04. 목화 왕
05. 마녀와 여성
06. 좀과 녹
07. 문어
08. 산업계의 셸리
09. 부정이득의 전망
10. 성직자의 위장
11. 정글

제5부 상인들의 교회
01. 우두머리 상인
02. "베블 씨"
03. 거룩한 기름
04. 수사로 꾸민 검은 상장
05. 미국의 거대한 사기
06. 천상의 부
07. 마음을 사로잡는 이상
08. 유령 사냥
09. 급류 타기
10. 산아 제한
11. 양 떼

제6부 협잡꾼들의 교회
01. 백지
02. 모르몬경
03. 거룩한 몸부림
04. 성경의 예언
05. 코레시교
06. 마즈다즈난
07. 흑마술
08. 악의적인 정신 작용
09. 과학과 부
10. 새로운 헛소리
11. "돈이 나를 원한다"
12. 영적 금융술
13. 은총을 빙자한 부정이득

제7부 사회혁명의 교회
01. 그리스도와 카이사르
02. 메뚜기와 들꿀
03. 어머니 대지
04. 거리 연단
05. 교회 조직
06. 구원받은 교회
07. 만국의 소망
08. 알 수 있는 것
09. 자연의 반항아
10. 새로운 도덕

맺음말
독자에게

작가 소개
  • 작가업턴 싱클레어
  • 번역온이퍼브 편집부
*업턴 싱클레어Upton Sinclair, 1878년~1968
미국의 소설가이자 저널리스트, 사회운동가이다. 어릴 적부터 문필활동을 시작해 평생 90여 권이 넘는 책을 쓴 다작인 작가다. 20세기 초 미국 진보주의 시대의 대표적인 '머크레이커Muckraker, 사회고발 기자'로 불린다.
그의 대표작은 단연 1906년 작 《정글 The Jungle》*다. 시카고 도축장의 비위생적이고 비인간적인 노동 실태를 묘사한 이 작품은 처음에 사회주의 신문 《Appeal to Reason》에 연재되었으며, 출간 직후 미국 사회에 엄청난 충격을 주었다. 원래는 이민 노동자의 참상을 고발하려 했으나, 독자들은 고기의 위생 상태에 더 경악했고, 이는 1906년 연방정부의 순수식품의약품법Pure Food and Drug Act과 육류검사법 제정을 직접 끌어내는 계기가 되었다. "나는 대중의 심장을 노렸는데, 그 위장을 맞췄다"고 본인이 회고할 정도였다.
다른 주요 작품도 대부분 사회고발적 성격이 강하다.
《환전상 The Money Changers》1908 - 월스트리트 증권시장 붕괴를 묘사한 작품 
《석탄왕 King Coal》1917 - 콜로라도 탄광 노동자의 투쟁을 그린 작품 
《황금 뇌물 The Brass Check》1919 - 미국 언론의 편향과 부패를 비판한 저널리즘 비판서 
《석유 Oil!》1927 - 캘리포니아 석유 산업의 탐욕을 다룬 장편. 영화 <데어 윌 비 블러드>의 원작
《보스턴 Boston》1928 - 사코와 반제티 사건을 다룬 대하소설
《래니 버드 Lanny Budd》 시리즈1940∼1953 - 11부작 대하소설로 2차 세계대전 전후의 세계를 그렸으며, 그 중 3부 **《용의 이빨 Dragon's Teeth》1942**로 1943년 퓰리처상 소설 부문을 수상했다.
1930년대 대공황 시기에는 캘리포니아에서 '빈곤 종식 운동EPIC, End Poverty in California'을 이끌며 1934년 캘리포니아 주지사 민주당 후보로 출마하기도 했다. 평생 사회주의적 이상과 사회 정의를 문학으로 실천하려 한 작가로 평가한다.

출판사
온이퍼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