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쓰는 능력과 책을 유통하는 능력은 다르다. 이 책은 원고가 완성된 뒤 막막해지는 1인 저자와 소규모 출판사를 위해, 출판사 신고부터 사업자 기반, ISBN과 메타데이터, 편집 일정, 종이책·전자책 유통, 가격·정산, 출간 후 90일 마케팅, 카탈로그 확장까지를 하나의 운영 흐름으로 풀어낸다.
관할 지자체 신고와 최신 유통 정책을 확인하는 지점, 계약서에 남겨야 할 권리와 정산의 언어, EPUB에서 제목 계층을 지켜야 하는 이유, 반품을 현금흐름 변수로 보는 방법을 구체적인 상황과 체크 항목으로 제시한다. ‘내 강의를 정리한 책’에서 ‘신입 팀장이 첫 90일에 놓치는 대화’처럼 독자 문제를 선명하게 좁힌 사례, 정산 기준이 모호해 갈등을 겪은 뒤 명세를 보완한 사례, PDF를 그대로 전자책으로 옮겨 다시 제작한 사례를 통해 출간의 실수를 예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