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소설

단두대와 욕조

조나탕 베르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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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두대와 욕조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19.6MB이용기기
ISBN9788932973531
책 소개
한 시대와 역사 속에 미스터리 스릴러를 펼쳐 내는 독보적인 스타일로 프랑스 문단에 늠름히 자리 잡은 젊은 작가 조나탕 베르베르의 장편소설 『단두대와 욕조』가 출간되었다. 이 작품은 프랑스가 쉬쉬해 온 암흑의 역사, 프랑스 혁명에 뒤이은 참혹한 시대의 공포 속으로 독자를 데려간다. 충실한 역사적 재현, 빈 공간을 채우는 상상력, 치밀한 미스터리가 서늘하게 버무려진 매혹적인 작품이다. 
프랑스 혁명기, 공화군 병사 시몽은 전투에서 승리하고 고향으로 돌아오지만 가족들은 사라지고 없다. 가족의 시계 공방은 난장판이 되어 있었고, 어머니는 감옥에 끌려갔으며, 아버지는 총살당했다. 복수를 결심한 시몽은 죄 없는 사람들을 무참히 죽이는 총독 카리에르의 집으로 무작정 쳐들어간다. 운 좋게도 그를 발견하고 총을 겨누지만 한 여자의 방해로 암살은 실패하는데, 자신을 창녀라고 소개하는 샤를로트는 시몽에게 완전히 다른 방식의 복수를 제안한다. 아버지 죽음의 진상을 밝히는 과정에서, 시몽은 훨씬 거대한 미스터리와 참극에 맞닥뜨리게 되는데…….

목차
단두대와 욕조

역사를 말하자
참고 문헌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작가 소개
  • 작가조나탕 베르베르
  • 번역이상해
1994년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공학을 전공하다가 방향을 틀어 시청각 연출 전문 학교 ESRA에서 시나리오 창작을 공부했다. 단편 영화 몇 편을 연출했고, 현재는 이름이 깃펜이라는 뜻인 고양이 〈플륌〉과 함께 살며 소설 집필에 매진 중이다. 2020년 첫 장편소설 『심령들이 잠들지 않는 그곳에서』로 앞으로 쭉 눈여겨봐야 할 신인이라 평가받으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후 장편소설『단두대와 욕조』2022, 『등장인물 연구 일지』2024, 『환상이 탄생하는 곳Là où naissent les illusions』2025을 차례로 발표하며 작가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 
『단두대와 욕조』는 저자의 두 번째 장편소설로, 탁월한 미스터리 작가이자 반전의 대가로서 명성을 알린 계기가 되었다. 한 시대를 조명하는 이야기에 열정을 쏟는 저자가 이 소설에서 주목한 것은 프랑스 혁명에 이어진 공포 정치 시기다. 시대적 배경에 미스터리의 긴장감을 더한 이 작품은, 찬란한 승리로 기억되는 프랑스 혁명 뒤에 가려진 어둠의 시기를 흥미진진하게 그려 낸다. 공화군 병사로서 복무를 마친 시몽이 집으로 돌아오며 소설이 시작된다. 고향의 수많은 사람들이 알 수 없는 이유로 끌려갔고, 시몽의 가족도 그 희생양이 되어 있었다. 죽은 아버지에 대한 복수를 결심한 시몽은 창녀 샤를로트와 판사 펠립스의 도움을 받아, 죽음의 진상을 좇으며 독재자 카리에르와 그를 둘러싼 부당한 권력들에 맞서 싸우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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