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일하는데 왜 통장 잔고는 언제나 제자리일까?"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고 싶을 뿐인데, 왜 매일 벼락거지의 불안에 쫓겨야 하는가?"
대한민국 2545 직장인의 가장 시리고 묵직한 물음에 마침표를 찍는 책. 《월급만으로는 불안한 당신에게》는 일방적인 훈계나 허황된 일확천금의 신화를 늘어놓는 재테크서가 아니다. 이 책은 매일 아침 만원 지하철에 몸을 싣고 성실하게 출근하는 평범한 직장인의 편에 서서, 불안의 진짜 실체를 명징한 거시경제 지표로 밝혀내고 삶의 주권을 되찾아주는 가장 정직한 생존 로드맵이다.
저자는 "당신의 성실함에는 아무런 잘못이 없다"고 단언한다. 우리가 느끼는 불안의 근원은 개인의 나태나 과소비 때문이 아니라, 통화량 팽창에 따른 화폐 가치 하락과 노동소득의 선형적 한계, 그리고 단 하나의 수도꼭지에 모든 생존을 맡겨둔 단일 파이프라인의 구조적 취약성에 기인한다는 것이다.
이 책의 해법은 무모한 퇴사나 빚투가 아니다. '월급을 버리는 법이 아니라, 월급에만 의존하지 않는 법'을 제시한다. 회사를 나를 착취하는 감옥이 아닌 인생 최고의 메인 스폰서로 재정의하고, 퇴근 후 버려지던 시간 자본을 건져 올려 [시드머니 절약 시스템 → 무자본 지식 콘텐츠 부수입 → 우량 배당 자산 배분]으로 이어지는 다중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도록 돕는다.
월급 외 50만 원이라는 손에 잡히는 안전마진에서 출발해, 마침내 시간의 주권을 쥐고 당당하게 회사를 졸업하는 졸사卒社의 경지에 이르기까지, 불안을 행동으로 바꾸어 낸 평범한 직장인들의 생생한 반격 실록이 감동적인 에세이형 필체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