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탑 농장의 실제 공간과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를 결합한 『새뮤얼 위스커스 이야기』
1908년에 출간된 『새뮤얼 위스커스 이야기』는 작가가 자신이 사랑하던 힐탑 농장의 고가구, 굴뚝, 벽 속 비밀 통로와 실제 집안을 갉아먹던 쥐들의 습성을 면밀히 관찰해 완성한 서스펜스 클래식이다. 장난꾸러기 아기 고양이 톰 키튼이 벽난로 굴뚝으로 숨어들었다가 거대한 쥐 ‘새뮤얼 위스커스’ 부부에게 붙잡혀 버터와 반죽에 말린 ‘푸딩’ 요리가 될 일촉즉발의 위기를 맞이하는 아찔한 탈출기를 다룬다. 기존 피터 래빗 세계관 속 동물들이 함께 등장해 보는 재미를 더하며, 아이들에게는 호기심에 앞서 안전과 규칙을 지키는 지혜를, 어른들에게는 한 편의 정교한 미스터리 스릴러를 읽는 듯한 탄탄한 플롯과 몰입감을 선사하는 독보적인 추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