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속에서
정당방위는 어디까지 물리력 행사를 인정해야 하는지와 자유와 안전 사이에서 어떤 균형이 필요한지, 그리고 ‘우리는 과연 어떤 사회에서 살고 싶은지’를 함께 고민해 보는 일입니다.
들어가며 - 정당방위라는 거울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기
무기를 소지한 사람은 자신을 완벽하게 지킬 수 있는 것처럼 자신합니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그 무기를 쥔 순간부터, 끝없는 의심과 경계 속에서 살아야 하는 감옥에 스스로 갇히게 됩니다.
제1부 극과 극의 선택: 도둑이 들었다 - 법의 악용과 인종 차별 문제가 심화됩니다
영국의 폭정과 거친 야생의 위협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만들어졌던 위대한 자유의 법이, 오늘날에는 역설적이게도 아이들을 어두운 교실 구석에 숨죽여 떨게 만들고 있습니다.
제2부 미국: 내 몸은 내가 지킨다 - 교실 불을 끄고 숨소리를 죽여라: 총기 사건의 비극
우리는 총을 들고 스스로를 지킬 자유 대신, 무기를 내려놓고 밤거리를 안전하게 걸어 다닐 자유를 선택한 것입니다..
제3부 한국, 폭력은 국가가 독점한다 - 깐깐한 정당방위 덕분에 얻은 혜택, 안전한 일상
우리가 깐깐한 정당방위 판결 앞에서 느끼는 그 억울함과 답답함은, 사실 완벽한 치안이라는 혜택과 내 안의 야수성을 맞바꾼 계약의 영수증인 셈입니다.
제4부 밸런스 게임: 우리가 원하는 사회는? - 문명의 역설: 우리는 무엇을 얻고 무엇을 잃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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