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인은 기도(祈禱)를 통해 삼위일체(三位一體) 하나님과 친밀하게 대화(對話)를 나누며, 그의 뜻을 깨달아 알고 실행하여 허락하신 모든 복과 은혜를 누린다. 그래서 기도는 하나님이 베푸시는 무한한 은혜를 받아 누리는 복과 은혜의 통로(通路)며, 전적으로 구원 받은 믿음에 근거한 영혼의 호흡(呼吸)이다. 사람들은 다양한 형태의 욕구를 각자 자기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절대자에게 요구한다. 그래서 공적인 예배에서 일치된 믿음을 고백하며, 주님의 나라를 합심하여 한 목소리로 요구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기도의 중요성을 대부분의 사람들은 올바르게 파악하지 못하고 있으며, 알고 있다고 해도 어떤 믿음을 가지고 어떠한 방식으로 언제, 어떻게, 무엇을 구해야 하는지를 정립하기도 쉽지 않다.
구원의 주(主)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고 하시면서 기도하는 방식과 내용의 기본(基本)을 가르쳐주셨다. 그런데 이 중요한 기도의 기본을 깊이 묵상(想)하지 않고 형식적으로 단숨에 암송하고 있다. 그래서 마틴 루터는 ‘주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는 “기독교의 최대의 순교자(殉敎者)가 되었다.”고 말한다.
주님께서 ‘이렇게 기도하라’고 하신 이유는 전능하신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성취하신 구원과 사랑과 은혜를 받아들여 전적으로 믿기 위함이다. 또한 ‘주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는 사랑의 계명과 율법을 지켜 행하기 위해 십계명(十誡命)이 포함된 간구(懇求)다. ‘주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의 내용(內容)과 그 의미를 깊이 묵상하고 깨달아 구원받은 믿음을 정립하고, 삶으로 믿음을 실행(實行)하면 하나님의 법을 온전하게 성취하게 된다.
‘주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에 대한 많은 해설이 있지만 더욱더 강조하고, 그 놀라운 은혜를 나누기 위해 새로 나온 새 번역 성경에 맞추어 풀이하였다. 이제 ‘주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를 암송하면서 각 항목마다 제시된 의미와 주님이 말씀하시고 이루시고자 하신 의도(意圖)를 파악하고 성취하고자 하면 믿음의 역사를 이루게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