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의 주(救主) 예수 그리스도는 공생애를 시작하시면서 ‘회개(悔改)하라’(마4: 17)라고 선포하셨다. 제자들도 “회개하십시오. 그리고 여러분 각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용서를 받으십시오. 그리하면 성령(聖靈)을 선물로 받을 것입니다.”(행2: 38)라고 선포하였다. 종교 개혁자들이 주창한 개혁의 출발점도 ‘회개(悔改)’다. 그렇다면 회개는 무엇이며, 누가, 언제, 어떻게 해야 하는가? 회개는 자신의 허물과 죄를 뉘우치고 복음 속에 계시된 삼위일체 하나님을 믿음으로 구원(救援)을 받기 위한 전제(前提)며, 그 말씀을 믿고 순종하여 실행하는 말씀의 회복(回復)이며, 구원받은 믿음과 거룩한 삶을 형성하기 위한 불변의 주제(主題)다. 성령(聖靈)의 인도하심에 순종하여 계속적으로 회개(悔改)해야 죄가 사해지는 구원 받은 삶이 된다.
회개하는 역사(役事)가 있으면 교회의 양적인 성장과 질적인 성숙이 이루어졌다. 현재 교회가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하면서도 자신이 회개해야 한다거나 실행하지는 않는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은 자신의 허물을 자각하고, 회개(悔改)해야 함을 인정하고 구체적으로 실행해야 한다. 그래서 큰 회개를 해야 큰 사람이 되고, 진실하게 회개해야 진실한 사람이 된다. 그런데 자신은 온전하게 회개하지 않으면서 온전한 척하고, 가식으로 회개하면서 진실한 척하니 문제가 발생한다. 매년마다 종교 개혁(실제로는 신앙개혁) 기념주간을 맞이하지만 회개의 의미를 올바로 정립하지 않으니 올바로 회개하지 않으며, 올바로 회개하지 않으니 개혁이 일어나지 않게 된다. 그러므로 자신이 회개하므로 개혁은 시작된다.
회개(悔改)의 의미(意味)를 일곱 가지 형태로 나누고, 회개를 이루어 가는 일곱 단계(段階)와 진정으로 회개하는 방법(方法) 일곱 가지 형태와 회개를 통해 주어지는 일곱 가지 결과(結果)에 대해서 살펴보고, 결론적으로 일곱 가지로 제언(提言)한다.
회개에 대한 이론을 아무리 체계적으로 정립한다고 할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