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경영

시스템을 짓다

한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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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을 짓다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0.2 MB이용기기
ISBN9791176849357
책 소개
조직에는 늘 시스템을 떠맡은 사람이 있다. 관리체계를, 품질을, 안전을 어느 날 넘겨받았지만, 정작 그 자리에 오도록 배운 적은 없는 사람. 『시스템을 짓다』는 바로 그 사람의 손에 쥐여 주는 책이다.
이 책의 미덕은 두 가지를 한자리에서 다룬다는 데 있다. 하나는 왜다  흐름이란 무엇이고 경계는 어디서 긋고 되먹임은 왜 도는가라는 원리. 다른 하나는 어떻게다  떠맡은 자리에서 오늘 실제로 할 수 있는 일. 원리만 있으면 공허하고 방법만 있으면 곧 낡는다. 저자는 실무·관리·설계라는 세 손으로, 원리와 실행을 나란히 세운다.
저자는 오래 현장에서 조직의 시스템을 세워 온 사람이다. 그래서 이 책의 문장은 이론이 아니라 겪음에서 나온다. 굳어 버린 앞사람의 말, 현실과 어긋난 문서, 좋은 소식만 올라오는 보고  시스템을 떠맡아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그 장면들 위에서, 책은 조용히 묻는다. "내가 손을 떼어도, 이 시스템은 스스로 도는가."
세상을 시스템으로 보는 눈을 조직을 짓는 손으로 옮긴, 시스템주의 연작의 두 번째 책이다.

목차
시스템을 짓다
헌사
여는 글
제1부 · 흐름에 서다
1장  들어온 사람이 가장 먼저 할 일
2장  첫날, 내 것이 안 되는 말들
3장  같은 집, 다른 세계
4장  눈치
5장  안과 밖
6장  받는 만큼만
7장  떠맡았는데
8장  “그건 제 일 아닌데요”
9장  시키는 것만 한다
10장  분명히 말했는데
11장  바쁜데 안 남는다
12장  보고를 위한 보고
13장  매뉴얼대로 했는데
14장  사람을 규격에 맞추려 할 때
15장  급한 불
16장  “원래 이렇게 해요”
17장  새 기법은 왜 늘 유행처럼 지나가는가
18장  나와 역할
19장  인수인계라는 시스템
20장  내 일은 어디로 가나
제2부 · 재고 바로잡다
1장  카더라
2장  숫자를 채우다
3장  계획은 있는데 배움이 없다
4장  계기판을 달다
5장  좋은 소식만 올라온다
6장  분명히 합의했는데
7장  영원한 소방수
8장  팀이라는데, 부서처럼 안 사라진다
9장  다 쥐려다 아무것도 안 도는
10장  무엇에 쓸까
11장  아무도 안 건드리는 흐름
12장  회의라는 시스템
13장  표준과 개선
14장  복도에서 정해진다
15장  맡겼다면서 다 본다
16장  누가 검증하나
17장  계획과 기획
제3부 · 목적을 세우고 짓다
1장  벽에 걸린 좋은 말들
2장  병렬로 걸린 명패
3장  ’왜’와 ’어디’를 헷갈릴 때
4장  지키는 말, 고르는 말
5장  벽지가 된 핵심가치
6장  각자 노는 방침들
7장  아래에서 위로 선 긋기
8장  팀제와 부과제
9장  경영이 장사가 될 때
10장  아무도 못 건드리는 선
11장  규칙은 공정했다는 말
12장  일의 끝
13장  리스크를 드러내다
14장  내가 없으면 안 돌아간다
15장  효율만 좇다, 한 방에 무너진다
16장  비상대응은 왜 겉도는가
17장  하나의 판
.....

작가 소개
  • 작가한경수
해원(海遠) 한경수
세상을 시스템으로 보는 사람. 사고 하나, 잘못 하나를 낱개로 보지 않고 그것을 낳은 구조와 관계, 되먹임의 얼개로 읽는다. 스스로를 리질리언스 시스템 설계자라 부르며, 흔들려도 제자리로 돌아오는 조직을 짓는 일에 마음을 둔다.
시스템주의(Systemism)는 그가 세운 관점이다. 지금은 산업안전상생재단 전문위원으로, 중소기업이 스스로 도는 안전·관리 체계를 세우도록 돕고 있다.
『시스템을 짓다』는 그 관점을 실무·관리·설계 세 자리의 손으로 옮긴, 시스템주의 연작의 두 번째 책이다.
호는 해원(海遠).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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