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

암야

히구치 이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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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1,500 ⓒ
암야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13.2MB이용기기
ISBN9791124994344
책 소개
히구치 이치요樋口一葉, 1872~1896는 메이지 시대를 대표하는 여성 소설가로, 스물네 살의 짧은 생애 동안 「키 재기」, 「탁한 강」, 「열사흗날 밤」을 비롯한 스무 편 남짓의 단편을 남겼다. 1894년 잡지 『문학계』에 연재된 「암야」는 열두 개의 장으로 이루어진 중편으로, 그녀의 작품 가운데서도 가장 어둡고 냉혹한 인간 심리를 파고든 문제작이다.
사기 사건에 연루되어 자살한 아버지를 둔 채 황폐한 저택에 홀로 남겨진 여인 오란과, 인력거에 치여 그녀의 집에 실려 온 가난한 고학생 나오지로. 자신을 극진히 돌봐준 오란에게 순수한 사랑을 품게 된 나오지로였지만, 정작 오란은 아버지를 죽음으로 몬 정치인 나미사키에게 복수하기 위해 그의 순정을 이용하려는 계획을 품고 있었다. 죽음도 마다 않는 나오지로의 헌신과, 그것을 냉혹하게 이용하는 오란의 이중적인 얼굴이 교차하는 이야기는,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자행되는 인간의 잔혹함을 예리하게 파헤친다.
이 전자책은 일본어 원문에 후리가나를 병기해 원문 독해를 돕고, 문단별 단어장을 수록해 학습 효율을 높였다. 원문의 격정적인 문체와 리듬을 살린 한국어 번역을 함께 실었으며, 여러 우키요에 거장의 작품 열두 점을 컬렉션으로 함께 수록해 작품의 어두운 정서를 시각적으로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목차
표지 / 제목 / 책 소개 / 저자 소개 / 이 책의 활용법 / 本文 / その一 取まわしたる邸の廣さは幾ばく坪とか聞えて / その二 數日の飢と疲れに綿のごとく成し身を、又も / その三 籬にからむ朝顏の花は一朝の榮へに一期の本 / その四 此處に助けられける夜より三日がほどを夢に / その五 さらば行かんと思ひたちしより直次郎、しば / その六 庭草におく露玉をつらねて吹風こゝちよき或 / その七 女子は温順にやさしくは事たりぬべし、生中 / その八 此夏もくれて秋は荻の葉に風そよぐ比も過ぎ / その九 秋は夕ぐれ夕日花やかにさして、ねぐらにい / その十 あはれ三十一文字に風雅の化粧はつくるとも / その十一 戀をうきたる物とは誰れか言ひし、戀に誠な / その十二 直次は其夜の闇にまぎれて、松川屋敷を出ぬ / 우키요에 컬렉션 / 출판정보
작가 소개
  • 작가히구치 이치요
히구치 이치요樋口一葉, 1872~1896는 메이지 시대를 대표하는 여성 소설가입니다. 가난한 집안 형편으로 정규 교육을 오래 받지 못했으나 독학으로 고전 문학을 익혀, 「키 재기」·「탁한 강」·「열사흗날 밤」 등의 대표작을 남겼습니다. 헤이안 고전문학의 우아한 문체를 계승하면서도 메이지 시대 서민의 삶과 여성의 처지를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 세계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1896년 폐결핵으로 스물넷의 나이에 요절했습니다. 짧은 생애 동안 발표한 스무 편 남짓의 단편은 지금도 일본 근대문학의 정수로 꼽힙니다.
출판사
크레용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