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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는 곳이 곧 길: 없던 직업을 만든 사람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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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는 곳이 곧 길: 없던 직업을 만든 사람들의 이야기
듣기기능미지원파일정보PDF
총 용량1.8 MB이용기기
ISBN9791176912389
책 소개
길은 처음부터 있었던 적이 없다. 누군가 걸어간 뒤에야, 그 자리는 비로소 길이라 불린다.
이 책에 담긴 열여덟 사람은 저마다 다른 시대, 다른 나라, 다른 사연 속에서 살았다. 전쟁터의 병상을 지킨 간호사, 증권거래소를 떠난 화가, 첩보 기관의 서기였던 요리연구가, 인쇄공에서 시작해 과학자이자 외교관이 된 사람. 이들을 하나로 묶는 것은 특별한 재능이나 타고난 소명이 아니다. 오히려 이들 대부분은 처음부터 그 길을 계획하지 않았다. 증시가 무너지고, 스승과 결별하고, 몸이 예전의 일을 감당하지 못하게 되는 순간, 이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다른 문을 열었을 뿐이다.
어떤 이는 없던 직업을 처음으로 만들었고, 어떤 이는 극적인 전직으로 인생을 뒤집었고, 어떤 이는 오래된 직업의 개념 자체를 다시 정의했으며, 또 어떤 이는 어느 조직에도 속하지 않은 채 자신만의 일을 지어냈다. 이 네 갈래의 이야기는 서로 다른 방식으로 같은 질문에 답한다. 정해진 길이 없을 때, 사람은 무엇을 근거로 다음 걸음을 내딛는가.

목차
프롤로그
1부. 없던 직업을 만든 사람들
1장. 나이팅게일, 숫자로 죽음과 싸우다
2장. 바넘,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팔다
3장. 샤넬, 여성의 몸에서 코르셋을 벗기다
4장. 듀이, 책의 자리를 숫자로 정하다
5장. 버네이스, 대중의 마음을 설계하다
2부. 극적인 전직으로 새 길을 낸 사람들
6장. 고갱, 증권거래소를 떠나 원시의 색을 찾다
7장. 체호프, 두 개의 생업을 하나의 삶으로 살다
8장. 줄리아 차일드, 정보기관 요원에서 프랑스 요리를 가르치다
9장. 그랜마 모지스, 일흔여섯에 붓을 들다
10장. 콘래드 힐튼, 은행을 사러 갔다가 호텔을 사다
3부. 기존 직업을 혁신적으로 재정의한 사람들
11장. 거트루드 지킬, 캔버스 대신 화단에 색을 칠하다
12장. 에스코피에, 주방을 군대처럼 조직하다
13장. 스티글리츠, 사진을 회화와 나란히 세우다
14장.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 건축을 철학으로 세우다
15장. 오길비, 광고를 조사와 문장의 기술로 세우다
4부. 조직 밖에서 자기만의 일을 만든 사람들
16장. 벤저민 프랭클린, 인쇄공에서 만물의 탐구자로
17장. 몬테소리, 정신과 의사에서 어린이의 스승으로
18장. 버지니아 울프, 자신의 손으로 책을 찍어내다
에필로그

작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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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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