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에세이

독서모임을 오래 한 사람에게 생기는 일

김이경
유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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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11,250 ⓒ
독서모임을 오래 한 사람에게 생기는 일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23.1MB이용기기
ISBN9791167701701
책 소개
독서모임을 30년 동안 한 사람에게는 무슨 일이 일어날까? 무엇을 배우고 겪을까? 이 책은 독서모임을 30년 이상 이끌어 온 사람이 겪은 경험을 담았다. 여러 사람과 같은 책을 함께 읽고 대화를 나누며 자신의 세계의 저변을 넓혀 온 저자는 독서모임 자리가 비단 책만을 읽는 자리가 아님을 깨달았다. 독서모임이란 책뿐 아니라 ‘사람’을 읽는 자리라 말하는 그는 책을 매개로 타인과 깊게 연결되는 성장하는 경험을 바탕으로 홀로 읽을 때는 불가능했던, 독서모임이기에 가능했던 일들을 이야기한다.
목차
이 책을 읽는 분에게
프롤로그

1. 어쩌다 독서모임에 나갔는데 거기서…
어쩌다 독서모임!
시작은 어렵다
버티고 버티면
이런 책도 있어요
좋은 사람이 된다는 것
+ 아무도 싫어하지 않은 책
선생이 하는 일
모두를 위한 한 권은 어디 있는가?
모름을 배우기는 어렵다
오직 모를 뿐
+ 카프카의 도끼 같은 책

2. 하마터면 독서모임이 사라질 뻔했던 그때…
독서모임, 이렇게 합니다
독서모임을 그만두다
둥지를 옮기다
우리는 공부합니다
그 책은 읽고 싶지 않아요
대망의 프로젝트
+ 세 번이나 읽은 책

3. 사람이 책이라는 말의 깊은 뜻을 알기까지…
군고구마에 양주 네 병
책은 읽어서 뭐 하나?
또 다른 나를 찾아서
나이 든 사람은 싫어요
사뿐히 즈려밟고 가시옵소서
악명 높은 독서모임
걱정 없는 삶을 배우다
시절인연
우주의 한 모퉁이를 쓰는 사람
파티는 계속된다

에필로그
+ 내 인생의 독서모임
1. 글두레와 함께한 시간 / 느낌표· 강미선
2. 글두레와 나 / 흑기사· 조혜정
+ 회원들이 뽑은 한 권

소설 — 안녕, 독서모임

작가 소개
  • 작가김이경
작가. 삶이 던지는 질문에 답하기 위해 읽고 쓴다. 대학과 대학원에서 역사학을 전공하고 역사에 동참하는 연구자를 꿈꿨으나 제 길이 아님을 알고 접었다. 백수로 지내며 혼자 책을 읽다가 우연히 서울 목동의 성인 독서모임 ‘글두레독서회’ 와 인연이 닿아 선생으로 들어갔다. 일 년도 못 버틸 줄 알았는데 지금까지 어언 30년 넘게 계속하고 있다. 독서모임에서 다방면의 책을 섭렵한 덕에 뒤늦게 출판사에 취직해 백수의 한을 풀었고, 회사를 그만둔 뒤엔 책을 주제로 한 소설 『살아있는 도서관』을 쓰면서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독서모임에서 수많은 사람과 만나고 헤어지고 부대끼며 오만과 편견에서 벗어나 조금씩 사람이 되고 있다. 독서모임의 경험을 바탕으로 그동안 『책 먹는 법』을 비롯해 『일 년 내내 여자의 문장만 읽기로 했다』『애도의 문장들』『시 읽는 법』 등 여러 책을 썼으며, 지금도 배우기 좋아하는 사람들과 글두레독서회를 함께하고 있다.
출판사
유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