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제자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대학에서 출제하는 문항 형식을 학습해야 한다
주제를 잘 반영한 키워드 선택이 중요하다
간결하고 깔끔하게 답변을 구조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문의 핵심을 찾아내 정리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기출문제와 예시답안 그리고 논술, 합격의 기술 수록
수능으로 대표되는 대학 입시는 일련의 평가 기준에 맞춰서 학생들의 실력을 묻고 평가한다. 대입 논술 역시 같다. 논술에서 중요한 것은, 대학의 출제 의도에 맞춰, 논의가 처음부터 정해진 틀에 맞춰 이뤄진다는 사실이다. 출제자인 대학은 객관적인 평가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논술문제의 풀이 과정을 구조화를 하여 출제하면서, 어떤 정해진 생각의 ‘틀’을 따라 답안을 작성할 것을 요구한다. 이를 위해 대학은 문제와 제시문 안에 문제의 해결, 즉 답안 작성을 위한 모든 것들을 밝히고, 발문 물음에 맞게 답안을 논리적으로 기술할 수 있도록 일련의 사고의 틀까지도 마련해서 출제한다. 따라서 논술은 문제 해결을 위한 ‘구조화된 틀’을 찾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 그 핵심은 논제 물음의 핵심인 ‘주제 개념’을 파악하고, 논증할 내용의 판단 근거인 ‘핵심어’를 찾고, 논증 지시어 물음의 대답논증을 제시문에서 찾아 ‘명제결론, 논지’로써 정리하면서, 답안 작성을 위한 ‘논리 구조’를 찾아 밝히는 것이다.
출제자의 의도를 집약한 것이 ‘논제’의 요구로, 일련의 구조화된 틀을 따라 발문 물음으로 제시된다. 그 핵심은 논술답안 작성을 위한 논리적 서술의 ‘뼈대’라 할 수 있는 ‘핵심어와 명제결론, 논점, 논지’를 찾아 밝히는 것이다. 제시문을 읽고 이것만 정확히 찾아내면 ‘논점이탈’ 같은 뼈아픈 실수를 저지르지 않으며, 논술답안을 막힘없이 기술된다. 문제 풀이 과정에서 빠르게 정리하고 넘어가야 할 중요한 사항은, 발문 물음을 제시된 지문과의 관계를 살펴 ‘논제’의 질문으로 재구성하는 작업이다.
교과과정에서 다루는 핵심 개념어
도덕 행위 결과를 바라보는 두 입장
: 긍정적 vs. 부정적
주제는 관점을 따라 생각과 판단과 가치와 논리의 차이를 드러내면서 글의 중심 생각을 공유하고 구분한다. 대입논술에서 관점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결과가 곧 제시문별 중심 생각으로, 제시문 내용은 관점을 따라 핵심이 정확하게 드러남으로써 논증을 구성하는 논지와 논거로 채택된다. 제시문 속 관점 찾기는 논술문제 풀이의 출발점이자 문제 해결의 ‘키’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중요하고 또 중요하기에 거듭 정리하면, ‘관점’은 이를테면 주제와 논증 지시어를 논리적으로 연결하는 인과적 관계어로, 출제 의도 파악을 위한 첫 번째 관문이자 문제 해결의 가장 큰 난제라 할 수 있다. 만약 제시문을 읽고 연관 관계를 파악한 후 주제를 개념적으로 세분화한 ‘관점’을 찾아 밝히지 못한다면, 논증 지시어의 물음에 올바로 대답하지 못하면서 ‘논점이탈’에 빠지거나 ‘논리의 비약’으로 흐른다. ‘답’이 있는 논술이란 의미가 곧 ‘관점’의 파악과 관련한 것임을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대입논술에서 ‘관점’에 해당하는 개념어는 이항 대립적인 관계를 이루면서 제시문에 기술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학생들은 문제와 제시문을 읽고, 발문 물음을 논제의 질문으로 재구성해서 논의의 초점을 한 방향으로 모은 다음, 그것에 맞게 답안을 작성한다. 발문 물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