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치

도대체 왜 찢어지는가

송철웅
피닉스앤컴퍼니
0 (0명)
2명이 읽었어요
원스토리 앱에서 볼 수 있는 작품이에요.
패스 오퍼링
소장
9,800 ⓒ
도대체 왜 찢어지는가
듣기기능미지원파일정보PDF
총 용량0.4 MB이용기기
ISBN9791174214829
책 소개
《도대체 왜 찢어지는가》 는 인간의 관계 해체와 가족 공동체의 붕괴를 미시적 파국의 차원에서 구출하여 거시사회학, 법철학, 임상정신의학, 그리고 고체역학적 응력 모델의 융합 지평 위에서 재조명한 현대 사회과학의 역작이다. 저자는 혼인의 종결을 단순한 제도적 계약의 만료나 일시적 개인사로 치부하는 기존의 통념을 정면으로 타파한다. 대신 이혼이라는 현상을 거울 자아의 파쇄, 구조적 전단Shearing 현상, 뇌 편도체의 신경심리학적 과활성화, 그리고 파탄주의로의 법철학적 패러다임 전환이라는 다차원적 프리즘을 통해 분석한다. 도서는 국가의 공적 인프라 부족과 사회적 낙인이 어떻게 해체 가구의 젠더화된 취약성과 차세대의 2차 파편화를 가중시키는지를 실증 데이터와 함께 입체적으로 직조해 낸 명작이다.
목차
목차 


1〕 계약의 파괴와 인장 응력 ─ 8
   혼인 서약의 법적·사회학적 본질과 붕괴

2〕애착 장벽의 마모와 상호성 붕괴 ─ 17
   심리학적 결속력의 한계점과 정서적 이탈 기전

3〕일상의 변이와 미세 파열 ─ 26
   가사 노동 및 감정 자본의 불균형

4〕법리적 사투와 권리 분할의 역학 ─ 35  
   재산 분할, 양육권, 그리고 이를 둘러싼 파열음

5〕 낙인과 소외의 사회학적 지형 ─  44
   사회적 압박과 그에 따르는 네거피브

6〕자아 정체성의 상실과 실존적 공황 ─  53
   결합 해체 이후 겪는 내면의 심리적 파열

7〕2차 파편화: 양육과 세대 간 상처의 전이 ─ 62  
   부모의 단절과 차세대 애착 형성

8 가사법의 변천과 국가 개입의 한계 ─ 71
   유책주의에서 파탄주의로의 이행과 이의 의미 

9〕감정의 잔존 응력과 애도 반응의 지연 ─ 80 
   법적 결별 이후 지속되는 심리적 투쟁

10〕사회적 자본의 재배치와 네트워크의 재편 ─ 89 
   새로운 지지 체계를 구축하는 구조적 복원력
 
11〕실존의 해방과 새로운 항상성 ─ 98 
   단절의 아픔을 넘어선 개인적 성숙과 삶의 재건

작가 소개
  • 작가송철웅
송철웅

 거시사회학과 임상심리학, 그리고 법제도 연구를 가로지르는 통섭적 시각을 지닌 사회과학자이자 석학이다. 하버드 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 과정에서 연마한 정교한 교육 사회학적 방법론과 옥스퍼드 대학교 및 런던 정치경제대학교LSE 등 글로벌 최고 학부들의 공동 연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그는 인간의 내면적 고통과 거시적 제도 구조 사이의 상관관계를 추적해 왔다. 특히 사학적 문헌 조사의 엄정함과 임상 종단 데이터의 실증성을 결합하는 데 탁월한 역량을 보여온 저자는 이번 저작을 통해 이혼의 고통을 실존적 주체성 획득과 자아 분화의 동력으로 승화시키는 이색적인 메시지를 유의미하게 전달해 준다.

출판사
피닉스앤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