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

소크라테스의 변론

플라톤
고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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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9,900 ⓒ
소크라테스의 변론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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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9791123021171
책 소개
검토하지 않는 삶은 살 가치가 없다고 말한, 소크라테스의 마지막 변론.

기원전 399년 아테네, 일흔 살의 한 남자가 법정에 섰습니다. 죄목은 젊은이들을 타락시키고 나라가 믿는 신을 믿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배심원은 오백 명, 변론에 주어진 시간은 물시계 하나 분량이었습니다. 이 책은 그날 소크라테스가 한 말을 제자 플라톤이 받아 적어 남긴 것입니다.

놀라운 것은 그가 변론을 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목숨이 걸린 자리에서 그는 눈물로 호소하지도, 아이들을 데려와 동정을 구하지도 않습니다. 그런 짓은 재판관을 설득하는 일이 아니라 매수하는 일이라고 말합니다. 오히려 그는 자신이 무슨 짓을 해 왔는지 처음부터 다시 설명합니다. 지혜롭다는 사람들을 찾아다니며 캐물었고, 그때마다 그들이 실은 아무것도 모른다는 사실만 확인했다는 것입니다.

유죄가 선고되자 그는 더 나아갑니다. 형량을 스스로 제안하라는 관례에 따라, 그는 벌 대신 나랏밥을 먹여 달라고 말합니다. 자신이 아테네에 해를 끼친 것이 아니라 이로움을 주었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사형이 확정된 뒤, 그 유명한 마지막 문장을 남깁니다.

검토하지 않는 삶은 살 가치가 없다는 말이 나오는 것이 이 책입니다. 확신에 찬 목소리가 넘치는 시대에, 모른다는 것을 아는 일이 왜 그렇게 위험했는지를 한 시간 남짓이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도서는 퍼블릭 도메인 원문을 바탕으로 생성형 인공지능을 번역·편집·검수 과정에 활용하여 제작했습니다.

목차
이 책을 지금 읽어야 하는 이유
읽기 전에 알면 좋은 것
1부. 오래된 비방과 싸우다
2부. 나는 물러서지 않는다
3부. 나는 죽으러, 여러분은 살러
해설
플라톤과 소크라테스에 관하여
번역 원칙
판권

작가 소개
  • 작가플라톤
  • 번역고전파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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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고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