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설

스무 살로 돌아와 재벌이 됐다

백지원
유페이퍼
0 (0명)
5명이 읽었어요
유료 작품은 원스토리 앱에서 이용 할 수 있어요.
패스 오퍼링
소장
3,900 ⓒ
스무 살로 돌아와 재벌이 됐다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11.6MB이용기기
ISBN9791144413764
책 소개
쉰두 살 강도윤에게 남은 것은 통장 잔액 18,420원과 갚을 수 없는 빚뿐이었다.

성실하게 살면 언젠가는 나아질 거라 믿었다.

하지만 가난은 기다려주지 않았다.

돈이 없어 아버지의 치료를 미뤘고, 어머니는 평생 시장에서 일했으며, 여동생은 미술대학 진학을 포기했다.

가족을 행복하게 만들겠다던 도윤에게 남은 것은 후회뿐이었다.

그렇게 모든 것을 잃고 쓰러진 순간.

시간이 거꾸로 흐르기 시작했다.

다시 눈을 떴을 때 도윤은 스무 살이었다.

아버지는 살아 있었다.
어머니는 아직 젊었다.
동생에게도 꿈을 선택할 시간이 남아 있었다.

그리고 도윤에게는 첫 번째 인생에서 얻은 쉰두 해의 기억이 고스란히 남아 있었다.

어떤 물건의 가격이 오르는지.
어떤 사업이 세상을 바꾸는지.
어떤 기업이 몰락하고 어떤 산업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는지.
대한민국을 뒤흔들 경제위기가 언제 찾아오는지.

그에게 미래는 예언이 아니었다.

이미 한 번 살아본 과거였다.

문제는 돈이었다.

스무 살 강도윤의 전 재산은 단돈 47,300원.

인맥도 없다.
학벌도 없다.
부자 부모도 없다.

그래도 도윤은 웃었다.

첫 번째 인생에서는 돈이 없어서 기회를 바라보기만 했다.

이번에는 가장 작은 기회부터 자신의 것으로 만들 생각이었다.

47,300원으로 시작한 장사가 수백만 원이 되고, 수백만 원이 천만 원이 되며, 아무도 주목하지 않던 청년의 사업에 거대한 자본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러나 미래 역시 완벽하지 않다.

도윤의 선택으로 과거가 달라질수록 그가 알고 있던 미래도 조금씩 어긋나기 시작한다.

미래의 기억마저 통하지 않는 순간.

그에게 남는 것은 첫 번째 인생에서 수없이 실패하며 배운 경험뿐이다.

돈 때문에 가족을 잃었던 가장이 스무 살로 돌아왔다.

이번 생의 목표는 단 하나.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니다.

다시는 가난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을 포기하지 않.....

목차
로그라인
등장인물
프롤로그
목차
1장. 47,300원의 첫 번째 기회
2장. 아무도 사지 않을 때 사라
3장. 가난한 집의 통장이 달라졌다
4장. 위기를 먼저 아는 남자
5장. 내 가족의 미래는 내가 산다
6장.  천만 원이 억이 되는 순간
7장. 재벌의 사냥터에 들어가다
8장.빼앗겼던 기회를 먼저 잡았다
9장. 돈으로 나를 누를 수 없다
10장. 대한민국의 위기를 샀다
11장. 실패한 가장이 회장이 되는 날
12장. 이번 생엔 아무도 잃지 않는다
에필로그
작가의말

작가 소개
  • 작가백지원
300권작가 백지원입니다

책 한 권을 완성할 때마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새로운 삶을 들여다보고, 때로는 마음 깊은 곳에 묻어두었던 감정을 다시 꺼내보게 됩니다. 그렇게 오랜 시간 글과 함께 살아오며 알게 된 것은, 한 권의 책이 누군가에게는 정보가 되고, 위로가 되고, 다시 하루를 살아갈 작은 힘이 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동안 쌓아온 집필의 경험과 노하우를 이제 웹소설이라는 새로운 장르에 담아내고 있습니다. 빠르게 흘러가는 이야기 속에서도 사람의 마음이 머물 수 있는 장면을 만들고, 잠시라도 현실을 잊고 이야기 속 세상에 온전히 빠져들 수 있는 작품을 전하고 싶습니다.

웹소설을 읽는 시간만큼은 복잡한 생각을 내려놓게 됩니다. 해야 할 일도, 걱정도, 마음을 무겁게 만드는 현실도 잠시 멀어지고 오직 이야기 속 인물과 장면에 집중하게 됩니다. 글을 읽는 동안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한 장면에 몰입하는 그 시간이 얼마나 큰 쉼이 되는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이 책을 만나는 독자에게도 그런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바쁜 일상에서 잠시 빠져나와 오직 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갖는 순간, 마음속 또 다른 자신을 조용히 쉬게 해주는 작은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웃고 싶을 때 함께 웃고, 답답한 마음이 들 때 통쾌하게 대신 풀어주고, 지친 날에는 다음 이야기를 기다리는 설렘 하나로 마음이 조금 가벼워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300권의 책을 써오며 쌓은 시간과 경험, 그리고 여전히 이야기를 사랑하는 마음을 이 웹소설에 담았습니다.

잠시 세상을 잊어도 괜찮습니다.

지금 이 순간만큼은 독자 자신을 위한 시간입니다.

이야기 속으로 천천히 들어와 편안하게 머물다 가시길 바랍니다.

백지원

출판사
유페이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