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설

SNS 좋아요 0개, 그런데 전교생이 나를 찾기 시작했다

백지원
유페이퍼
0 (0명)
2명이 읽었어요
유료 작품은 원스토리 앱에서 이용 할 수 있어요.
패스 오퍼링
소장
3,900 ⓒ
SNS 좋아요 0개, 그런데 전교생이 나를 찾기 시작했다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10.6MB이용기기
ISBN9791144413931
책 소개
좋아요 0개가 익숙했던 평범한 중학생 한서윤.

친구들의 SNS에는 수백 개의 좋아요와 댓글이 달리지만, 서윤이 올린 게시물에는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다. 서윤은 화면 속 숫자를 볼 때마다 자신만 재미없고 특별할 것 없는 사람처럼 느껴진다.

그러던 어느 날 밤, 서윤은 학원에서 돌아오는 길에 발견한 작은 꽃 사진을 SNS에 올린다.

‘아무도 안 봐도 피는 건 피는 거니까.’

하지만 좋아요는 0개.

그런데 다음 날, 모든 것이 뒤집힌다.

“내 게시물의 좋아요는 0개였다. 그런데 다음 날 학교에 갔더니, 전교생이 내 이름을 알고 있었다.”

처음 보는 선배가 서윤의 이름을 부르고, 복도에서는 학생들이 휴대폰을 들고 서윤을 찾는다. 밤사이 팔로워는 폭발적으로 늘었지만 이상하게도 문제의 꽃 사진에는 여전히 좋아요가 하나도 없다.

그리고 서윤은 자신이 한 번도 올린 적 없는 수상한 게시물을 발견한다.

‘오늘부터 이 아이를 찾아주세요.’

도대체 누가 서윤을 유명하게 만든 것일까?

갑작스럽게 쏟아진 관심은 서윤에게 처음으로 인기 있는 아이가 된 기분을 선물한다. 하지만 숫자가 커질수록 가장 친했던 하린과의 거리는 멀어지고, 모두가 부러워했던 SNS 인기인 채아에게도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고민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좋아요는 정말 사람의 가치를 보여주는 숫자일까?

서윤은 자신을 유명하게 만든 사람의 정체를 추적하면서 SNS 속 인기보다 훨씬 중요한 것을 발견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마침내 밝혀지는 최초 게시물의 비밀.

서윤을 찾던 전교생이 마지막으로 보게 될 게시물에는 과연 어떤 말이 적히게 될까?

목차
로그라인
등장인물
프롤로그
목차
1장 좋아요 0개였던 아이
2장   전교생이 나를 찾는다
3장  팔로워가 늘수록 친구는 멀어졌다
4장  내가 올리지 않은 게시물
5장  좋아요 1만 개의 대가
6장  하린이가 숨긴 메시지
7장  인기 많은 아이의 진짜 얼굴
8장  사라진 최초의 게시물
9장  나를 유명하게 만든 사람
10장  숫자가 멈춘 날
11장  좋아요보다 어려운 한마디
12장  이제 내가 나를 좋아할 차례
에필로그
작가의 말

작가 소개
  • 작가백지원
300권 작가 백지원.

지금까지 다양한 장르의 책을 집필하며 수많은 이야기와 독자를 만나왔다. 한 권의 책이 누군가의 마음에 닿고, 때로는 지친 하루를 견디게 하는 작은 힘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오랜 집필 과정 속에서 배워왔다.

오랫동안 쌓아온 글쓰기의 경험과 노하우를 이제 웹소설이라는 새로운 장르에 담아보고자 한다. 종이책과 실용서, 다양한 분야의 글을 써오며 익힌 이야기의 힘에 조금 더 자유로운 상상과 감정을 더해, 독자가 편안하게 빠져들 수 있는 한 편의 세계를 만들고 싶었다.

웹소설을 읽을 때면 잠시 주변의 소음이 사라진다. 해야 할 일도, 걱정거리도, 머릿속을 가득 채우던 생각들도 잠깐 멀어진다. 이야기 속 인물을 따라 웃고, 설레고, 안타까워하다 보면 어느새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은 채 한 장면에 깊이 몰입하고 있는 순간을 만나게 된다.

바로 그 시간이 참 좋다.

그래서 이 작품을 읽는 독자에게도 같은 시간을 선물하고 싶었다.

하루가 너무 길게 느껴진 날, 사람들과의 관계에 마음이 지친 날, 해야 할 일들이 쌓여 잠시라도 어디론가 숨고 싶은 날 이 책을 펼쳐주었으면 한다. 이 이야기를 읽는 순간만큼은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오직 자기 자신만을 위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누군가를 위해 애쓰지 않아도 되고, 잘해야 한다는 부담도 내려놓고, 그냥 이야기에 마음을 맡긴 채 쉬어가는 시간.

특히 『SNS 좋아요 0개, 그런데 전교생이 나를 찾기 시작했다』에는 다른 사람의 시선과 숫자 속에서 자신의 가치를 찾으려 했던 한 아이가 조금씩 진짜 자신을 발견해가는 마음을 담았다. 좋아요의 개수보다 더 소중한 것은 스스로를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이며, 세상의 평가보다 먼저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는 일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전하고 싶었다.

책을 덮은 뒤 거창한 깨달음이 남지 않아도 괜찮다.

재미있게 읽었고, 잠시 웃었고, 어느 한 장면에서 마음이 따뜻해졌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이 웹소설과 함께하는 시간이 독자에.....

출판사
유페이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