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에세이

막상 가보니 별일 아니었다

한경아
작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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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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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가보니 별일 아니었다
듣기기능미지원파일정보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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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9791143825544
책 소개
“하나님, 저를 걷게 해주세요.”

어린 시절 가장 간절했던 기도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한경아는 지금도 휠체어를 탄다.

하지만 삶은 조금씩 넓어졌다. 대학에 가고, 서울에서 독립하고, 일을 시작하고, 망설이던 새로운 일에도 하나씩 도전했다.

《막상 가보니, 별일 아니었다》는 할 수 없다고 생각했던 일들을 하나씩 해보며 삶의 반경을 넓혀온 한 사람의 이야기이자, 그 평범한 순간들 속에서 발견한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고백이다.

목차
프롤로그
  내게는 그런 이야기가 없다

일곱 살, 교회에 가다
  동네 언니를 따라간 곳
  따뜻하고 포근했던 곳
  저를 걷게 해주세요
  그럴 리가요

다른 아이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혼자 남았던 교실
  안 된다던 교장 선생님
  휠체어를 들어 올려준 친구들
  스무 살, 교복을 입고 있었다

나도 대학에 갈 수 있을까
  글을 써야 하나 보다
  가장 행복했던 4년
  자연스럽게 멀어진 교회

서른셋, 서울에 혼자 살아보기로 했다
  다시 혼자가 되었다
  다시 교회에 가볼까
  엄마가 넘어지던 날
  너무 잘 잤던 첫날 밤
  서른셋, 첫 외박
  예상하지 못했던 외로움
  일을 좀 해봐야겠다

다시 따뜻한 곳을 찾아서
  조용한 성당이 좋았다
  홀린 듯 따라갔다
  내가 번 돈으로 살아간다는 것

나도 쓰임 받을 수 있을까
  제가 할 수 있을까요?
  모세와 아론
  한 번 했으면 됐지
  누나, 간다면서요

에필로그
  은혜

부록
  하나님께 쓰는 편지

작가 소개
  • 작가한경아
  • 번역큰구름
태어날 때부터 뇌성마비 장애가 있어 휠체어를 타고 살아왔다.

두려움이 많은 편이라 새로운 일을 앞두고는 늘 ‘내가 할 수 있을까?’를 먼저 생각했다. 하지만 대학에 갔고, 서른셋에는 부모님의 품을 떠나 서울에서 독립했다. 처음으로 혼자 여행을 떠나고, 일을 시작해 스스로 번 돈으로 생활하며 삶의 반경을 조금씩 넓혀왔다.

신앙생활에서도 자신을 ‘믿음이 깊지 않은 나이롱 신자’라고 말하지만, 돌아보면 삶의 순간마다 하나님이 좋은 사람들을 만나게 하시고 길을 열어주셨음을 고백한다.

출판사
작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