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에세이

가볍게, 히말라야

김희진
도서출판 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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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12,000 ⓒ
가볍게, 히말라야
듣기기능미지원파일정보PDF
총 용량71.1MB이용기기
ISBN9791197617447
책 소개
“히말라야는 거대한 산을 보여주지만, 이 책이 이야기하는 것은 산 너머의 삶이다.”

3억 3천만의 신이 깃든 땅에서 발견한 ‘비스따리천천히’의 온기와 삶의 본질

『가볍게, 히말라야』는 카트만두의 골목길에서 해발 4,130m의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를 거쳐 네팔 남부의 자나크푸르에 이르기까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의 표정과 삶을 글과 사진으로 엮은 포토 에세이다.
저자는 웅장한 설산 아래에서 밥을 짓고, 짐을 나르고, 아이를 키우며 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시선을 둔다. 속도와 성과에 쫓기던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네팔어로 ‘천천히’를 뜻하는 ‘비스따리’의 호흡을 배워가는 여정. 이 책은 멀리 떠난 여행의 기록인 동시에, 지금 발 딛고 있는 삶을 다시 바라보게 하는 이야기다.

목차
<프롤로그>  떠남 | 10

<첫 번째, 땅에서>
01 동그랗고 붉은 등  |  14
02 달바트, 오늘의 식사  |  17
03 인간은 놀이를 즐기고 있을 때만이 완전한 인간이다  |  23
04 마을 축제  |  27
05 웃는 제물  |  32
06 사자상의 진술  |  36
07 부처의 가득 찬 품  |  41
08 지혜의 눈  |  44
09 신의 정수리에서 노닐더라도 괜찮은 거기  |  48
10 아마도, 죽음  |  52
11 모든 감정은 산 자의 몫이다  |  56
12 겁쟁이로 사느니 차라리 죽겠다  |  59
사진 · 땅의 얼굴들  |  64

<두 번째, 산에서>
01 비행기 창밖  |  90
02 짐을 어떻게 할지 모르겠다  |  93
03 올라가는 것과 올라가는 곳  |  98
04 열꽃, 그리고 여기 이 꽃  |  103
05 새벽 그 풍경에서 나는 두부의 냄새를 느꼈다  |  105
06 하소연의 깃발, 룽타  |  110
07 히말라야 카페의 카페라떼  |  113
08 너는 얼마니?  |  118
09 비스따리, 비스따리  |  122
10 살아 있는 것들은 모두 삶을 짊어지고  |  126
11 그녀들은 멋있었다  |  130
12 모두는 모두의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  |  134
13 끝내, 밥상을 차리는 일  |  142
14 신들의 땅  |  145
사진 · 산의 시간  |  152

<세 번째, 다시 땅에서>
01 자나크푸르  |  174
02 환영  |  177
03 우리는 그대로 웃었다 1  |  181
04 우리는 그대로 웃었다 2  |  188
05 그들은 사랑의 도피를 했다  |  192
06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을 때  |  196
07 그녀는 춤을 춘다  |  204
08 당당하게 서 있는 그대여  |  207
09 미안, 줄 수 있는 건 과자뿐  |  212
10 서로가 생각 못한 삶  |  215
11 죽음을 멀리서 애도하는 법  |  220
12 우리는 그래도 웃었다  |  224
사진 · 다시 사람에게  |  226

<에필로그>  가볍게 | 240

작가 소개
  • 작가김희진
히말라야를 걷고 쓴 사람. 낯선 환경에서 한번 터진 생각들은 여러 곳에서 터져 나왔고, 때때로 쓰고, 자주 질문을 하고, 그곳을 생각하면서 이곳이 생각났다.
출판사
도서출판 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