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감은 자유였습니다. 여섯 주 동안 열 명의 사람이 각자의 삶을 글로 옮겼습니다. 가장 잘 쓴 이야기가 아니라, 가장 오래 마음에 남은 이야기를 기록했습니다. 그 이야기들이 모여 『한 권의 마을』이 되었습니다. 그 안에는 우리 모두의 삶이 있습니다.
목차
들어가며 · 4
최민기_사카타 씨 부부의 선택 · 9
김수현_생각보다 멀리 왔다 · 35
송정_두 번의 마지막 대화 · 55
한새벽_아빠도 아빠가 처음이라서 · 73
경진옥_횡성귀촌보고서 · 87
정연_당신에게는 별로 궁금하지 않은 이야기 · 101
수연_엄마의 버킷리스트 · 117
태온별_보이지 않는 경계선 · 137
숲바다꿈_명明과 식識 · 167
김성인_어머니의 귀향 · 203
작가 소개
작가최민기
늦깍이 인생이다. 초, 중, 고, 대, 대학원, 학위 취득, 유학 모두 남들보다 늦다. 국방의 의무도 동기들보다 늦다. 국수도 늦게 먹고, 출세도 동기들보다 늦다. 이제 시작한 글쓰기도 남들보다 늦다. 내 인생 끝까지 모든 것이 남들보다 늦으면 좋으련만, 그래도 딱 하나 소원이 있다. 이번에는 마지막으로 남들보다 먼저 등단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