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꼬마 선비 강림, 선비의 진짜 모습을 찾아가다
누군가는 선비를 이렇게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갓을 쓰고 다니는 옛날 사람!”
“책을 많이 읽고 공부를 잘하는 사람!”
강림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글도 잘 쓰고, 어려운 질문에도 척척 대답하며, 실수하지 않는 사람이 훌륭한 선비라고 생각했지요.
‘훌륭한 선비라면 틀리면 안 되잖아.’
그런데 정말 그럴까요?
강림은 이상하고 재미있는 일들을 겪으며 조금씩 생각이 달라집니다.
거짓말을 하면 갓이 커지고,
예절을 배우고 싶은 아기 호랑이를 만나고,
마을에서 ‘미안해’라는 말이 사라지고,
어느 날에는 바람이 시험 문제를 내기도 합니다.
강림은 때로 실수하고, 친구와 다투고, 답을 몰라 고민합니다. 그리고 그때마다 다시 생각합니다.
‘선비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까?’
이 책은 완벽한 답을 알고 있는 아이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틀리고, 고민하고, 다시 생각하며 자기만의 답을 찾아가는 **꼬마 선비 강림의 성장 이야기**입니다.
강림의 이야기를 따라가며 여러분도 자신의 마음을 만나 보세요.
그리고 책장을 덮으며 이렇게 말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나는 오늘도 조금씩 자라고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