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문화

흑기사 위성

노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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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기사 위성
듣기기능미지원파일정보PDF
총 용량1.1 MB이용기기
ISBN9791124896839
책 소개
하늘에 떠 있는 저 검은 물체는 정말 단순한 우주 쓰레기일까.

테슬라가 들었다는 이상한 전파 신호, 반복해서 되돌아온 무선 신호, 냉전 시대 레이더에 포착된 정체불명의 물체, 우주왕복선의 카메라에 찍힌 검은 형체. 서로 다른 시대와 사건들이 어떻게 하나의 이름, ‘흑기사 위성’이라는 전설로 합쳐졌을까.

이 책은 처음부터 결론을 정해놓지 않습니다. 13,000년 된 외계 위성이라는 주장에는 정말 근거가 있는지, NASA 사진은 무엇을 찍은 것인지, 정체불명의 신호는 모두 자연현상으로 설명할 수 있는지 하나씩 의심해봅니다.

특히 1998년 우주왕복선 임무에서 촬영된 유명한 ‘검은 물체’는 당시 분실된 단열 덮개로 공식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왜 이 평범한 우주 잔해가 수천 년 된 외계 위성의 증거로 다시 등장하게 되었을까요?

더 흥미로운 것은 그 과정에서 실제로 존재했던 사건과 비밀스러운 냉전의 역사까지 함께 얽혀 있다는 점입니다. 1960년 포착된 정체불명의 물체 역시 처음에는 의문을 남겼지만, 이후 미국의 비밀 정찰위성 계획과 관련된 잔해였다는 설명이 등장합니다.

그렇다면 모든 의혹은 해소된 것일까요?

정말로 그렇다면 왜 이 이야기는 수십 년이 지나도록 사라지지 않는 것일까요. 반대로 설명되지 않는 부분이 남아 있다면, 우리는 그것을 어디까지 미스터리라고 불러야 할까요.

『흑기사 위성』은 외계 문명의 존재를 증명하려는 책이 아니라, 사실과 추측 사이에서 무엇을 믿어야 하는지를 묻는 책입니다.

어쩌면 우리가 의심해야 할 것은 하늘에 떠 있는 검은 물체가 아니라, 그 물체를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인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마지막까지 하나의 질문이 남습니다.

흑기사 위성은 정말 존재하지 않는 것일까?
아니면 우리는 아직 그것의 정체를 제대로 알아내지 못한 것일까

목차
목차
프롤로그 — 하늘에 검은 기사가 있다
제1장. 흑기사 위성이라는 이름

제2장. 우주에서 들려온 이상한 신호

제3장. 지구 궤도에는 무엇이 떠 있는가

제4장. 우주개발 시대의 미스터리

제5장. NASA 사진 속 검은 물체

제6장. 인간은 왜 미스터리를 믿는가

제7장. 외계 문명이 위성을 만들 수 있다면

제8장. 13,000년 전 지구에는 무슨 일이 있었는가

제9장. 누군가 지구를 감시하고 있다면

제10장. 흑기사 위성은 인공지능일까

제11장. 지구가 관측 대상이었다면

제12장. 흑기사의 메시지

제13장. 인간은 혼자가 아닐지도 모른다

제14장. 흑기사 위성의 진짜 정체

에필로그 — 우리가 올려다본 하늘

작가 소개
  • 작가노준호
노준호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를 졸업하고, 미디어와 인간, 과학과 기술, 경제와 미래사회의 변화에 관심을 두고 다양한 분야의 책을 집필해온 작가다.

주식투자와 경제·경영을 비롯해 과학, AI, 미래학, 미디어, 심리학, 철학, 역사, SF 등 폭넓은 주제를 탐구하며 220여 권의 책을 집필했다.

특히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과 사회 현상을 하나의 관점에 가두기보다, 서로 다른 분야를 연결해 독자가 새로운 질문을 발견할 수 있도록 풀어내는 데 관심을 두고 있다.

《흑기사 위성》을 비롯한 그의 저술은 과학적 사실과 가설, 역사적 기록과 상상력의 경계를 살펴보면서 우리가 아직 알지 못하는 세계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저자는 오늘의 변화 속에서 인간과 기술, 미디어와 미래가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탐구하며, 독자가 익숙한 현상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책을 쓰고 있다.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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