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회장부터 서울역 노숙자까지, 돈과 지위가 전혀 다른 수많은 사람의 고민을 30년 동안 상담해 온 관우가 전하는 삶의 지혜.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반드시 지켜야 할 선이 있습니다. 가까운 사이라는 이유로 상대의 마음과 삶을 함부로 침범하면 사랑은 집착이 되고, 관심은 간섭이 되며, 도움은 통제가 됩니다. 그렇게 남겨진 상처는 원망이 되고, 원망이 깊어지면 한이 됩니다.
이 책은 부부와 연인의 신뢰, 가족의 도리, 친구의 의리, 정치인의 정의, 회사와 사회의 공정, 지도자의 평화, 종교인의 진실, 생명의 존엄, 자연과의 공존, 돈과 재산 앞에서 지켜야 할 약속까지 우리 삶에 필요한 21가지 선을 이야기합니다.
선을 넘으면 다른 사람에게 고통과 한을 남기고 자신에게는 악업의 씨앗을 만듭니다. 반대로 선을 지키면 나와 상대의 삶을 보호하고 좋은 인연과 복의 씨앗을 심을 수 있습니다.
선을 지키는 것은 사람을 밀어내는 차가운 벽을 세우는 일이 아닙니다. 나와 상대가 함께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울타리를 세우는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