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부 ― 무너진 나를 처음 바라보다
1장. 사업의 끈을 놓지 못하다
• 1심에서 선고받은 3년형
• 재판 결과를 받아들이지 못했던 나
• 2심 선고를 앞두고 다시 현장을 수주하다
• 사업을 놓는 것이 곧 나 자신을 포기하는 것 같았다
• 끝까지 현실을 인정하지 못했던 시간
2장. 지명수배자가 되어 현장을 운영하다
• 현장 근처에 숙소를 정하다
• 감시망을 피해 현장을 오가다
• 몸을 숨겨야 하는 사람과 현장을 책임져야 하는 사람
• 늦은 밤 숙소로 찾아온 경찰관, 그렇게 모든 것이 멈추었다
3장. 몸도 마음도 무너져 있었다
• 구치소에 수감되다
• 며칠 뒤 받은 건강검진
• 당뇨 수치 280, 혈압 180 이상
4장. 구치소를 요양소라 생각하다
• 왜 나는 여기까지 왔을까
• 돌아가신 어머니와 아버지를 생각하다
• 막내아들을 살리려고 이곳에 보내주신 마지막 요양소
5장. 먼저 몸부터 살리기로 하다
• 건강을 되찾는 것이 첫 번째 일이었다
• 무너진 생활을 하나씩 바로잡다
• 하루를 견디는 것에서 하루를 관리하는 것으로
• 육체의 건강에서 정신의 건강으로
• 다시 살아보겠다는 작은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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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부 ― 책 한 권을 펼치다
6장. 처음에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 읽었다
• 길고 긴 하루
• 우연히 펼친 책 한 권
• 분야를 가리지 않고 읽기 시작하다
• 한 권이 열 권이 되고 백 권이 되다
• 읽은 내용을 기록하고 필사하다
7장. 58,000페이지가 서로 연결되기 시작하다
• 책 한 권의 지식과 수많은 책의 차이
• 기억에 남는 책보다 내 안에 남은 생각
• 서로 다른 분야가 연결되는 순간
• 지식이 생각이 되고, 생각이 습관이 되다
• 감옥이라는 공간에서 세상을 더 넓게 바라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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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부 ― 책을 읽으며 나를 읽다
8장. 책 속에서 과거의 나를 만나다
• 사업가였던 나를 다시 바라보다
• 성공이라 믿었던 시간
• 자신감이 오만으로 기울 때
• 신념이 고집으로 굳어질 때
• 내가 미처 보지 못했던 나
9장. 실패를 다시 공부하고 나를 용서하다
• 사업의 실패보다 깊었던 사람의 실패
• 남을 탓하던 마음에서 나의 책임을 바라보다
• 실패를 받아들이고 이후의 삶을 바꾸다
10장. 사람의 무게
• 사업보다 어려웠던, 사람을 얻고 지키는 일
• 곁에 있을 때는 몰랐던 가족
• 자유를 잃고 서야 알게 된 평범한 하루
• 결국 삶에 남는 것은 사람의 마음이었다
제4부 ― 배움이 다시 삶이 되다
11장. 하루라는 자본
•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지는 하루
• 라면 상자만 한 나의 공간
• 몸은 갇혀 있어도 생각까지 가둘 수는 없었다
12장.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다
• 자격증보다 그 과정이 필요했습니다
• 작은 성취가 만들어준 자신감, 그리고 앞당겨진 출소일
• 출소일을 기다리기 보다 나 자신을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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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부 ― 58,000페이지 이후의 삶
13장. 철문 밖에서 다시 시작하다
출소는 졸업이 아니었다
기다려 주지 않은 세상에서 생계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사장의 자리에서 현장의 한 사람으로 돌아갔습니다
14장. 읽는 사람에서 쓰는 사람으로
• 다시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 새로운 세상에서 만난 뜻밖의 동반자, AI
• 실패한 사업가의 경험을 삶의 자산으로 바꾸었습니다
15장. 아직 끝나지 않은 삶의 무게
나이가 아니라 방향이 남은 삶을 결정 합니다
내가 선택한 또 다른 58,00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