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용주는 사람과 사회, 그리고 공동체를 움직이는 가장 근본적인
힘이 무엇인지를 오랫동안 연구해 온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이자
작가이다. 광고와 홍보 분야에서 오랜 기간 실무를 경험한 뒤
대학에서 커뮤니케이션과 기업가정신을 가르쳤으며, 위기관리와
조직의 신뢰, 리더십, 공공 소통을 연구하고 강의해 왔다.
또한 시민사회 활동과 공익 분야에서도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신뢰와 협력이 사회를 지탱하는 가장 중요한 자산임을 현장에서
확인해 왔다.
은퇴 후에는 매일 새벽 산을 걸으며 자연과 사람, 성경과 삶을 함께
묵상하고 기록하는 일에 전념하고 있다. 진용주는 오늘날 많은
사회적 문제의 뿌리 가운데 하나가 '신뢰의 붕괴'에 있다고 믿는다.
그래서 이 책을 통해 배신의 원인을 분석하는 데 그치지 않고,
용서와 회복, 그리고 끝까지 신의를 지키는 삶이 개인과 가정,
공동체와 국가를 다시 세우는 길임을 이야기하고자 했다.
주요 관심 분야는 신뢰와 리더십, 공동체, 시니어의 삶, 자연
인문학, 성경적 세계관이며, 다양한 인문 교양서를 집필하며
독자들과 만나고 있다.
그는 오늘도 묻는다.
"성공한 사람으로 기억될 것인가,
끝까지 믿을 수 있는 사람으로 기억될 것인가?"
그리고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자신의 삶과 글로 써 내려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