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일하면 인정받을 줄 알았다. 실력이 있으면 승진할 줄 알았다. 하지만 회사는 그렇게 단순하지 않았다.
경쟁에서 승리하면 생존할 줄 알았다. 회사에서의 성공이 인생 성공인 줄 알았다. 하지만 삶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았다.
누구보다 잘나갔던 김 부장은 사업부 최고 수장에게 찍혀 한순간에 조직의 변방으로 밀려난다. 하지만 실망하지 않는 김 부장, 모두가 포기한 적자 지점에 부임해 무너진 조직을 다시 일으키고, 불가능한 과업을 성공시키고,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시키고, 회사의 잘못을 바로잡으면서 마침내 자신이 다시 인정받을 순간을 기다린다. 그러나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왕서방이 가져가듯이 김 부장의 승진의 문은 계속해서 닫히고 남은 시간은 점점 줄어든다. 김 부장의 마지막 종착역은 어디일까?
반복되는 분노와 좌절, 배신감 속에서 김 부장은 묻는다.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달려왔는데 결국 실패! 이걸 어떻게 받아드려야 하나?”
“당신의 인생은 회사에서의 인사발령지 한 장으로 결정되는가?”
“회사에서의 성공과 실패는 무엇인가?”
“우리는 도대체 누구와 싸우고 있는 걸까?”
이 책은 회사에서 성공하기 위해 죽도록 애쓰는 모든 직장인에게 던지는 현실적인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