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역학

칭의받은 사람에게 왜 경고가 필요한가?

박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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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의받은 사람에게 왜 경고가 필요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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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9791139064629
책 소개
칭의를 흔들지 않으면서도, 성경의 경고를 실제 경고로 들을 수 있는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은 사람에게 왜 신약성경은 끝까지 견디라, 믿음에 거하라, 넘어질까 조심하라, 거룩함을 따르라고 거듭 경고하는가? 『칭의받은 사람에게 왜 경고가 필요한가?』는 2019년 『거룩을 씨름하다』에서 제기했던 문제를 다시 성경본문 앞에 세우고, 칭의와 최종 구원, 경고와 견인, 행위 심판과 거룩함의 관계를 처음부터 다시 묻는 개정·증보판이다. 저자는 자신의 이전 결론을 방어하기보다, 서로 다른 해석과 논거를 충분히 검토한 뒤 “이 본문은 실제로 어디까지 말하는가?”를 묻는 방식으로 논의를 전개한다.

제1부 ‘칭의와 구원’에서는 먼저 칭의가 무엇인지, 성경이 말하는 구원이 한 시점에만 국한되는지, 믿음과 의로운 삶은 어떤 관계에 있는지를 살핀다. 칭의는 인간의 공로나 선행으로 얻는 보상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어지는 하나님의 실제적인 은혜의 선언임을 분명히 하면서도, 성경이 구원을 과거의 사건뿐 아니라 현재의 삶과 미래의 완성과도 연결해 말한다는 점을 함께 검토한다. 이어 바울과 야고보, 율법과 복음, 믿음과 행함을 대립시키지 않고 각각의 본문이 말하는 범위를 따라 읽는다.

제2부 ‘산상수훈과 종말 비유’에서는 마태복음 7장 21–23절의 “주여 주여” 하는 자들, 좁은 문, 열 처녀, 달란트, 양과 염소의 비유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주의 이름으로 사역하고도 마지막 날 거절당한 사람들은 누구인가?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라는 말씀은 처음부터 주님께 속하지 않았다는 뜻인가, 아니면 실제적인 탈락을 말하는가? 또한 종말의 경고가 제자와 교회에 주어졌다는 사실과, 경고 속에서 심판받는 인물이 실제로 이전에 칭의받은 사람이었다는 주장은 같은 것인지 구별하여 검토한다.

제3부 ‘칭의받은 사람과 최후 심판’에서는 배교 경고와 성도의 견인을 정면으로 다룬다. 히브리서 6장의 “한번 빛을 받고” 타락한 사람들, 히브리서 10장의 “자기를 거룩하게 한 언약의 피”, 로마서 11장의 “너도 찍히는 바 되리라”와 같은 본문을 하나님의 보존 약속과 함께 읽는다. 동시에 로마서 2장, 고린도후서 5장, 고린도전서 3장과 9장 등 최후 심판과 행위를 다루는 본문을 통해 행위가 구원의 공로인지, 참된 믿음의 증거인지, 상급의 기준인지, 혹은 마지막 심판에서 더 직접적인 의미를 갖는지 서로 다른 견해를 비교한다.

제4부 ‘구원과 거룩’에서는 “거룩함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는 히브리서의 말씀과 성령의 인도를 중심으로 구원받은 사람의 삶을 살핀다.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성령을 소멸하지 말라”, “믿음에 거하고 흔들리지 아니하면”과 같은 말씀을 하나님의 보존 약속과 함께 읽는다. 여기에서 성령의 인도는 특별한 체험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마지막까지 이끌어 가시는 지속적인 역사이며, 신자는 그 은혜 안에서 실제로 믿고 회개하고 순종하며 끝까지 걷는다는 결론에 이른다.

이 책은 경고가 실제적이라는 이유만으로 칭의의 취소를 성급하게 단정하지 않는다. 반대로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보존하신다는 약속을 이유로 신약의 경고를 

목차
들어가는 말    

제1부 칭의와 구원   
제1장 칭의, 구원받음의 시작인가 최종 확정인가?   
  1. 칭의란 무엇인가?   
  2. 칭의받았으면 아무렇게 살아도 되는가?   
  3. 성경은 구원을 과거의 사건으로만 말하는가?   
  4. 예수님은 왜 끝까지 견디라고 말씀하셨는가?   
  5.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6. 마지막 심판에서 행위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7. 그렇다면 구원의 확신은 가질 수 없는가?   
  8. 칭의는 시작인가 최종 확정인가?  
제2장 구원을 받는다는 것은 무엇인가?   
  1. 성경에서 구원은 한 가지 뜻으로만 사용되는가?   
  2. 구약성경에서 구원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3. 출애굽한 이스라엘은 왜 광야를 걸어야 했는가?   
  4. 신약성경에서 ‘구원하다’는 말은 어떻게 사용되는가?   
  5. 그러면 죄에서 구원받는다는 것은 무엇인가?  
  6. 구원은 하나님의 은혜인가, 인간의 순종인가?   
  7. 구원을 받았다는 말에는 시간의 문제가 있다   
  8. 구원을 받는다는 것은 결국 무엇인가?   
제3장 성경에서 말하는 의와 칭의   
  1. 성경에서 말하는 ‘의’란 무엇인가?   
  2. 성경은 어떤 사람을 ‘의인’이라고 부르는가?   
  3. 아브라함은 어떻게 의롭다 함을 받았는가?   
  4. 하나님은 어떻게 죄인을 의롭다고 하실 수 있는가?   
  5.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는다면 율법은 필요 없는가?   
  6. “율법을 행하는 자라야 의롭다 하심을 얻으리니”는 무슨 뜻인가?            
  7. 율법과 복음은 서로 충돌하는가?   
  8. 바울과 야고보는 서로 다른 칭의를 말하는가?   
  9. 그렇다면 칭의와 의로운 삶은 어떤 관계가 있는가?   

제2부 산상수훈과 종말 비유  
제4장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들어가는가?  
  1. 이 말씀은 어디에서 나온 말씀인가?  
  2. “주여 주여”라고 부르는 사람들은 누구인가?   
  3. 선지자 노릇과 귀신을 쫓아낸 것은 무엇을 증명하는가?  
  4.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란 누구인가?   
  5. “불법을 행하는 자들”은 누구이며 무엇을 행한 것인가?  
  6.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7. 이 본문으로 어디까지 말할 수 있는가?  
  8. “주여 주여”라고 고백하는 것만으로 충분한가?   
제5장 좁은 문과 종말 비유는 누구에게 주어진 경고인가?   
  1. 좁은 문은 구원과 관계없는 말씀인가?   
  2. 누가복음의 닫힌 문은 무엇을 보여 주는가?   
  3. 경고의 대상과 심판받은 사람은 같은 문제인가?   
  4. 열 처녀 비유는 누구에게 주어진 말씀인가?   
  5. 달란트 비유는 무엇을 경고하는가?  
  6. 양과 염소의 말씀에서 행위는 구원의 공로인가?   
  7. 종말 비유에서 반복되는 것은 무엇인가?  
  8. 그러면 이 경고들은 불신자에게 주어진 것인가, 신자에게 주어진 것인가?   
  9. 경고는 구원의 확신을 깨뜨리는가?   
  10. 좁은 문과 종말 비유가 우리에게 남기는 질문   

제3부 칭의받은 사람과 최후 심판   
제6장 신자도 구원에서 탈락할 수 있는가?   
  1. 모든 죄를 ‘구원에서 탈락하는 죄’라고 말할 수 있는가?
  2. 광야에서 멸망한 사람들은 누구였는가?   
  3. 히브리서 6장 4–6절의 사람들은 누구인가?   
  4. “자기를 거룩하게 한 언약의 피

작가 소개
  • 작가박용문
박용문 목사는 말씀을 강해하고 성경의 질문을 목회 현장의 언어로 풀어 온 목회자이다. 경성대학교를 졸업LL.B.하고 부산장신대학교 성경주해대학원에서 성경주해를 전공했으며Th.M., 부산장신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강해설교를 연구해 왔다Ph.D.과정 5학기 이수.
부산칼빈신학교에서 헬라어 강사와 실천신학 겸임교수로 섬겼다.
주요 저서로 『거룩을 씨름하다』CLC 2019, 7, 개정 증보판 『칭의받은 사람에게 왜 경고가 필요한가?』퍼플 2026, 8, 『이야기 속으로 들어간 복음』퍼플 2026, 8, 『사라진 길의 지도』퍼플, 2026, 8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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