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인사·전략기획과 교육·컨설팅 분야에서 활동하며, 복잡한 정보와 전문적인 내용을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실제 생활과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실용 콘텐츠를 집필하고 있다. 삼성전자 본사 전략기획총괄 인사팀에서 근무했으며, 이후 기업의 인사·전략기획과 교육·컨설팅 분야로 활동 영역을 넓혀 왔다.
오랜 기간 교육과 문화 콘텐츠를 기획하고 집필하면서 한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는 것은 단순히 역사적 사실이나 관광 정보를 아는 것을 넘어, 그 사회를 살아온 사람들의 가치관과 삶의 방식, 자연환경과 역사적 경험, 그리고 다른 문화와의 교류를 함께 이해하는 과정이라는 점에 주목해 왔다. 이러한 관심을 바탕으로 한국과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와 생활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실용 교양 콘텐츠를 집필하고 있다.
『중국 유네스코 유산』은 이러한 문화적 관심과 집필 경험을 바탕으로 중국의 유네스코 유산을 보다 깊고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한 책이다. 선사시대와 고대문명의 흔적에서 황실과 종교문화, 역사도시와 건축유산, 광대한 자연경관, 공동체의 삶 속에서 이어지는 무형문화유산, 그리고 인류의 기억을 전하는 기록유산에 이르기까지 중국의 다양한 유산이 지닌 역사적 배경과 문화적 의미,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가치를 하나의 흐름 속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중국은 오랜 역사와 광대한 영토, 다양한 민족과 지역문화를 바탕으로 매우 폭넓은 문화유산을 형성해 왔다. 만리장성과 고궁, 고대도시와 석굴사원처럼 널리 알려진 유산뿐 아니라 전통공예와 공연예술, 의례와 공동체 문화, 고문헌과 기록물, 독특한 자연환경까지 중국의 유네스코 유산은 한 국가의 역사를 넘어 동아시아와 세계문명의 교류와 변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이기도 하다. 이 책은 각각의 유산을 개별적인 명소나 문화재로만 바라보지 않고, 그것이 형성된 시대와 지역, 사람들의 삶과 사상, 다른 문화와의 관계 속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한국어와 영어를 함께 수록하여 한국 독자들이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보다 깊이 이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외국인에게 중국의 주요 유네스코 유산과 그 문화적 의미를 직접 설명하고 안내하는 데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유산의 명칭과 등재정보만을 나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각 유산이 왜 중요한지, 어떤 역사와 이야기를 품고 있는지, 그리고 오늘날까지 어떤 방식으로 보존되고 전승되고 있는지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저자는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가 서로 다른 국가와 사람을 연결하는 중요한 힘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지리적으로 가깝고 오랜 역사적 교류를 이어온 한국과 중국은 서로의 문화를 정확하게 이해할수록 역사와 사회를 바라보는 시야도 넓어질 수 있다. 이 책이 독자들에게 중국의 방대한 문화유산과 자연유산, 무형유산과 기록유산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가 되고, 나아가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세계적 관점에서 보다 정확하고 자신 있게 설명할 수 있는 지식과 문화적 안목을 제공하기를 바란다.
주요 이력 및 저서
現 국제경력개발협회 협회장
前 삼성전자 본사 전략기획총괄 인사팀
『대한민국 퇴직 전환 매뉴얼』
『직장생활 A+ 이럴 땐, 어떻게』
『지적수다를 위한 잡학사전』
『한국문화 300: 문화공감력 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