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은퇴 후 진짜 직업: 손주 바보
- 손주들의 작은 손을 잡고 함께 만들어가는 특별한 이야기
"37년의 직장생활을 마치고 고향 부산으로 돌아와 얻은 가장 달콤한 직함, 손주 바보"
평생교육학과 직업복지를 공부하며 삶과 일의 의미를 탐구해 온 저자 방삼수가 37년간의 치열했던 직장생활을 마무리하고 고향 부산으로 돌아왔다. 평생 입어온 정장과 묵직한 가죽 구두를 벗어 던지고 폭신한 운동화를 신은 그가 새로 얻은 직업은 정년도, 칼퇴근도 없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직업, 바로 ‘손주 바보’다.
이 책은 앞만 보고 달리느라 지나쳐 버렸던 일상의 소중한 기적들을 손주의 작은 손을 꼭 잡고 다시 찾아 나가는 따스한 여정을 담고 있다. 스마트폰 화면보다 재미있는 옛날이야기와 흙 놀이, 아이의 시선으로 세상을 다시 배우는 감동의 순간들, 그리고 자녀 부부의 육아관을 존중하는 지혜로운 거리 두기의 기술까지. 오랜 세월을 살아온 어른의 완숙함 과 깊은 애정이 페이지마다 겹겹이 묻어 난다.
사랑하는 자녀와 손주들에게 전하는 이 가슴 뭉클한 기록은, 은퇴라는 삶의 전환점을 맞이한 이들에게 인생 2막을 어떻게 사랑과 여유로 채워나갈 것 인가에 대한 가장 다정하고 찬란한 정답을 제시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