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설

남편의 첫사랑이 내 간병인으로 들어왔다

이명애
유페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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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5,900 ⓒ
남편의 첫사랑이 내 간병인으로 들어왔다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30.3MB이용기기
ISBN9791144414266
책 소개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침대에서 일어나는 일조차 어려워졌을 때, 우리는 어떤 사람에게 자신의 몸을 맡길 수 있을까요.

이 이야기는 교통사고를 당한 한 여자가 집으로 돌아오는 날 시작됩니다.

남편은 아내를 위해 간병인을 구했다고 말합니다. 경력이 오래되었고, 믿을 만하며, 집에서 지내는 데에도 불편함이 없는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처음 보는 여자는 컵이 놓인 찬장을 망설임 없이 열고, 남편이 싫어하는 음식 냄새를 알고 있으며, 가족도 잘 들어가지 않는 방 앞에서 걸음을 멈춥니다.

아내가 잠들었다고 생각한 밤에는 남편의 이름을 부릅니다.

존댓말도, 호칭도 없이.

몸을 다친 아내에게 집은 회복을 위한 공간이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가장 익숙했던 곳에서 가장 낯선 사람들이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합니다.

사고 전 며칠의 기억을 잃은 서은재는 자신이 무엇을 알고 있었는지 찾아 나섭니다. 두 사람이 숨기는 것이 오래된 사랑인지, 자신을 향한 배신인지, 혹은 아직 끝나지 않은 다른 사건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다정한 손이 건네는 물 한 잔을 의심해야 하는 밤.

눈을 뜨고도 잠든 척해야 하는 시간.

그리고 마침내, 남이 들려주는 기억 대신 자신의 판단을 믿기로 한 한 여자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목차
들어가며
지은이
등장인물
프롤로그 내가 잠들기를 기다리는 사람들
목차
CHAPTER 1.  간병인은 우리 집 찬장을 열어보지 않고 컵을 꺼냈다
CHAPTER 2.  남편의 첫사랑은 내 사고 날짜를 정확히 알고 있었다
CHAPTER 3. 사고 사흘 전, 나는 그 여자에게 돈을 보냈다
CHAPTER 4.   팔았다던 친정집의 주인은 나였다
CHAPTER 5. 남편은 내가 기억을 되찾았는지부터 물었다
CHAPTER 6.   그 여자는 나를 기다리다 도망쳤다
CHAPTER 7.  사고 현장에는 남편의 차가 먼저 와 있었다
CHAPTER 8.   . 첫사랑이라는 말 뒤에 숨은 빚
CHAPTER 9.  재봉틀 서랍은 자동차 안에 남아 있었다
CHAPTER 10.    그날 밤, 남편이 빼앗으려던 것
CHAPTER 11.    잠긴 방에서 두 사람의 거짓말이 나왔다
CHAPTER 12.       이번에는 내가 문을 열어주었다
에필로그 잠든 척하지 않아도 되는 밤
작가의 말

작가 소개
  • 작가이명애
이명애

안성 공도 조은부동산 대표이자 전자책 800편 이상을 집필한 작가입니다.

부동산 현장에서 다양한 사람의 삶을 만나며, 평범한 일상에 담긴 사연과 선택의 순간을 글로 옮기고 있습니다. 삶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용서부터 가족과 사랑, 비밀과 반전을 다룬 소설까지 폭넓은 분야에서 집필하고 있습니다.

나이에 머무르지 않고 새로운 배움을 이어가며, 독자가 이야기 속 인물과 함께 울고 웃고 끝내 자신의 삶을 응원할 수 있는 글을 쓰고자 합니다.

『남편의 첫사랑이 내 간병인으로 들어왔다』는 가장 가까운 사람을 의심하게 된 여자가 잃어버린 기억과 삶의 주도권을 되찾아가는 미스터리 소설입니다.

출판사
유페이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