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덟 해가 흐른 뒤, 두 사람은 오래된 서점 ‘파란문’에서 다시 만난다. 그리고 그곳에서 발견한 것은, 헤어진 날 서로에게 썼지만 끝내 보내지 못했던 두 통의 편지였다.
우리는 정말 사랑이 부족해서 헤어진 걸까. 아니면 사랑하는 법을 몰랐던 걸까.
《여름은 우리를 두 번 지나갔다》는 첫사랑과 이별, 그리고 재회를 통해 상처를 가진 두 사람이 다시 사랑을 배워가는 청춘 로맨스 소설이다.
목차
1장. 내가 가장 만나고 싶지 않았던 사람 2장. 파란문이 열리는 시간 3장. 2017년, 비가 오던 날 4장. 순대를 먹는 사람이 된 이유 5장. 우리는 연애를 시작하지 않았다 6장. 보내지 못한 사람들 7장. 서울에서 가장 싼 데이트 8장. 카메라 속에서만 남은 사람 9장. 엄마는 늘 괜찮다고 말했다 10장. 네가 없는 하루가 익숙해지는 데 11장. 네덜란드에서 온 메일 12장. 그 사람에게 애인이 있습니까 13장. 사랑에는 생활비가 든다 14장. 좋아하는 사람에게 도망가는 법 15장. 가지 말라고 하면 16장. 비 오는 날의 정전 17장. 우리는 서로에게 거짓말했다 18장. 8월 31일 19장. 막차가 지나간 뒤 20장. 두 통의 편지 21장. 읽지 않은 겨울 22장. 새벽 두 시의 떡볶이 23장. 편지를 돌려주는 일 24장. 내가 나를 버린 적 25장. 다른 사람의 좋은 사람 26장. 질투는 헤어진 사람의 권리가 아니다 27장. 백스물일곱 번 28장. 그날 나는 공항에서 29장. 너는 왜 한 번도 전화하지 않았어 30장. 우리는 서로를 버렸다고 생각했다 31장. 첫 번째 편지 32장. 두 번째 편지 33장. 우리가 헤어진 진짜 이유 34장. 이번에도 도망칠 거야? 35장. 안 잡을 거야 36장. 파란문의 마지막 밤 37장. 오래된 사랑을 끝내는 방법 38장. 다시 만나자 39장. 세 번째 여름 40장. 우리가 함께 지나갈 계절
작가 소개
작가서담
사람과 사람 사이에 남겨진 마음, 지나간 시간 속에서도 쉽게 사라지지 않는 감정을 이야기로 쓰고 있다.
특히 사랑과 이별, 재회와 성장처럼 누구나 한 번쯤 지나왔을 감정의 순간들을 따뜻하고 담담한 문장으로 기록한다.
《여름은 우리를 두 번 지나갔다》에서는 서로를 사랑했지만 각자의 상처 때문에 멀어졌던 두 사람이 다시 만나, 사랑하는 법을 새롭게 배워가는 시간을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