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소설

비밀 결사

애거사 크리스티
4월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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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결사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7.1 MB이용기기
ISBN9791124525470
책 소개
애거사 크리스티가 선사하는 가장 유쾌하고 짜릿한 추리 스릴러!
1920년대 런던. 제대 후 마땅한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토미 베레스포드와 프루던스 ‘터펜스’ 카울리는 우연히 재회한 뒤, 먹고살 궁리 끝에 무작정 모험가 사업을 시작한다. 이름하여 ‘청년 모험가 주식회사’. 돈만 준다면 무슨 일이든 하고 어디든 가겠다는 패기 하나만큼은 넘쳤지만, 정작 두 사람에게 기다리고 있던 것은 낭만적인 모험과는 거리가 먼 위험천만한 사건이었다.
모든 것은 터펜스가 무심코 내뱉은 한마디, ‘제인 핀’이라는 이름에서 시작된다. 그 이름을 들은 순간부터 두 사람은 자신들이 감당할 수 없을 만큼 거대한 음모에 휘말려 들어간다. 그 중심에는 제1차 세계대전 당시 루시타니아호 침몰과 함께 자취를 감춘 미국인 소녀 제인 핀이 있다. 연합국의 운명을 뒤흔들 수 있는 극비 문서를 손에 넣은 채 사라진 그녀는 과연 어디에 있으며, 그 문서는 누구의 손에 있는 것일까.
두 사람 앞을 가로막는 적은 더욱 수수께끼 같다. ‘미스터 브라운’이라는 이름으로만 알려진 그는 혁명 세력의 배후에서 모든 일을 조종하는 정체불명의 인물이다. 누구도 그의 얼굴을 알지 못하고, 그가 누구인지조차 확신할 수 없다. 눈앞의 사람을 믿는 순간조차 함정일 수 있는 상황에서 토미와 터펜스는 서툴지만 끈질기게 단서를 좇아간다.
특히 두 사람의 대비되는 성격은 이야기의 긴장감 속에서도 유쾌한 활력을 만들어낸다. 겁 없이 뛰어드는 터펜스는 특유의 재치와 직감으로 위기를 헤쳐 나가고, 신중하고 정직한 토미는 어딘가 어수룩해 보이지만 결정적인 순간마다 놀라운 판단력을 발휘한다. 아직 풋내기인 두 사람은 거대한 음모를 상대하기에는 한없이 부족해 보이지만,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조금씩 진실에 다가간다.

목차
표지
목차
책 정보
카피라이트
유쾌하고 짜릿한 추리 스릴러
헌정
비밀 결사
프롤로그
제1장. 청년 모험가 주식회사
제2장. 휘팅턴 씨의 제안
제3장. 뜻밖의 난관
제4장. 제인 핀은 누구인가?
제5장. 줄리어스 P. 허셔이머
제6장. 작전 계획
제7장. 소호의 집
제8장. 토미의 모험
제9장. 터펜스, 가정부로 취직하다
제10장. 에저튼 경의 등장
제11장. 줄리어스의 이야기
제12장. 어려울 때의 친구
제13장. 밤샘 감시
제14장. 상담
제15장. 터펜스가 청혼을 받다
제16장. 토미의 끝나지 않은 모험
제17장. 아네트
제18장. 전보
제19장. 제인 핀
제20장. 너무 늦다
제21장. 토미의 발견
제22장. 다우닝 스트리트에서
제23장. 시간과의 싸움
제24장. 줄리어스가 판에 끼어들다
제25장. 제인의 이야기
제26장. 미스터 브라운
제27장. 사보이 호텔의 만찬 파티
제28장 그리고 그 후
등장 인물, 지명, 용어 설명
인물 관계도 (스포주의)
작가 소개
서지정보

작가 소개
  • 작가애거사 크리스티
애거사 크리스티(1890~1976)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추리소설 작가 가운데 한 사람이다. ‘추리소설의 여왕’이라는 별칭으로 불릴 만큼 독보적인 명성을 쌓았으며, 10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녀의 작품은 꾸준히 읽히고 영화와 드라마, 연극으로 새롭게 만들어지고 있다.
1890년 영국 데번에서 태어난 크리스티는 어린 시절부터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것을 좋아했다. 제1차 세계대전 당시에는 간호사와 약제사로 일하면서 다양한 약품과 독극물에 관한 지식을 쌓았는데, 이러한 경험은 훗날 그녀의 추리소설에서 독특하고 정교한 범죄 수법을 만들어내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1920년 발표한 《스타일스 저택의 괴사건》으로 작가로 데뷔한 이후, 크리스티는 수많은 작품을 발표하며 세계적인 추리소설 작가로 자리 잡았다. 특히 명탐정 에르퀼 푸아로와 미스 마플은 추리소설 역사상 가장 유명한 탐정 캐릭터로 손꼽힌다. 푸아로의 치밀한 논리와 미스 마플의 날카로운 인간 관찰력은 서로 전혀 다른 방식으로 사건의 진실에 다가간다.
그녀의 작품이 특별한 이유는 단순히 범인을 찾아내는 데 있지 않다. 크리스티는 제한된 공간에 여러 인물을 모아놓고,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상황을 만들어 독자 역시 등장인물들과 함께 사건을 추리하도록 했다. 독자가 당연하다고 믿었던 사실을 뒤집고, 마지막 순간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인물을 범인으로 제시하는 방식은 그녀의 대표적인 특징이다.
대표작으로는 《오리엔트 특급 살인》,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ABC 살인사건》, 《나일 강의 죽음》, 《커튼》 등이 있다. 특히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는 고립된 공간과 심리적 긴장감을 극한까지 끌어올린 작품으로, 추리소설의 고전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는다.
크리스티는 탐정소설뿐 아니라 모험소설에도 관심을 보였다. 토미와 터펜스를 주인공으로 한 작품들이 대표적이다. 두 사람은 푸아로나 마플처럼 완성된 탐정이 아니라, 때로는 실수하고 좌충우돌하면서도 특유의 용기와 재치로 사건에 뛰어드는 젊은 모험가들이다. 《비.....

출판사
4월봄바람